어느날의 일기
[DayLight] 아는 여자
어느날의 일기 매일 저녁 잠들때마다 매일 아침 일어날때마다 나는 이야기 한다.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아직은 끝이 아니다. 아직은 갈 길이 멀다. No. A1 * No. A2 No. A3 No. A4 나는 혼자가 아니다. 혼자가 아니다. No. B1 No. B2 No. B3 No. B4 * No. B5 * No. B6 * 눈을 뜨면서 시작한 상념은 잠든 후에도 여전하다. No. C1 No. C2 * No. C3 No. C4 No. C5 No. C6 * 흔적 없이 지나가는 바람처럼 살고 싶었는데 No. D1 No. D2 No. D3 이미 세상에는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 너무 많이 남아 있다. No. E1 *매일 저녁 잠들 때마다 매일 아침 일어날 때마다 나는 이야기 한다. 아직은 끝이 아니다. 아직은 갈 길이 멀다. 나는 혼자가 아니다. 혼자가 아니다. 눈을 뜨면서 시작한 상념은 잠든 후에도 여전하다. 흔적 없이 지나가는 바람처럼 살고 싶었는데 이미 세상에는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 너무 많이 남아 있다.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04.01.31 기내 촬영 2004.06.12 대구 화원 경남 산청 대원사 2004.06.27 김천 부항 혜인동 2004.07.30 충남 원산도 Voigtlander Bessa R2 Voigtlander NOKTON 35/1.2 (black) Leica Elmar-M 50/2.8 Contax G1 Contax CarlZeiss T* G Biogon 28/2.8, G Planar 35/2, G Sonnar 90/2.8 Contax AX Contax Carlzeiss T* Vario-Sonnar 28-85/3.3-4, Sonnar 180/2.8 Fuji Superia 100 Fuji AutoAuto 200 Fuji X-TRA 400 SkyMoon.info [DayLight] 아는 여자 https://youtu.be/AWpccSD0jsY https://youtu.be/LMxlH79HPeM항상 다른곳만 바라 보고 있던 그대 그런 그대 뒷모습만 바라 보던 나는 한번쯤은 뒤돌아볼까봐 매일 가슴 조이며 그대 그림자를 밟고 서있었던거죠 어쩜 나란 사람 많이 부족하더라도 나의 모든 걸 그대에게 다 줄수있죠 그대에게 나라는 사람이 이름조차 모르는 그냥 아는 여자일지 몰라도 난 그것마저 작은 행복인걸요 그렇게 천천히 아주 조금씩 난 느껴요 내 서툰 사랑이 그대 마음에 닿을수 있게 단 한번도 그대 입술 사이로 듣지 못한 말 내 이름 따스하게 불러 줘요 제발 --- 그대 힘들고 아팠던 지난 기억 모두 내가 하나둘씩 지울 수 있으면 해요 그리고 그대 아는 여자가 나 하나였으면 해 그게 나의 욕심일지 몰라도 난 그렇게만 믿고 싶은거겠죠 그렇게 천천히 아주 조금씩 난 느껴요 내 서툰 사랑이 그대 마음에 닿을수 있게 나는 그대만의 여자로 다시 태어나겠죠 그렇게 평생을 살고 싶은거겠죠 그렇게 천천히 아주 조금씩 난 느껴요 내 서툰 사랑이 그대 마음에 닿을수 있게 단 한번도 그대 입술 사이로 듣지 못한 말 내 이름 따스하게 불러 줘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