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ewell 2003

하늘 No.133 [연작] 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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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o Hakase] Etupirka  


Farewell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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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동안 담았던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서로가 보았던 세상들의 모습을
다른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해 합니다.

참 좋은 세상입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2003.01.11 : 창원 동판 저수지 2003년 겨울 유난히 추웠던 겨울날이었습니다. 하얀 입김으로 언 손을 녹이면서 촬영을 했었습니다. 류비아님이 릴리즈 잃어버려서 한참을 찾던 기억과 언 땅들이 녹으면서 긴급 대피했던 기억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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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11 : 비슬산 어떤 기다림 비슬산에 얼음축제를 한다해서 다녀왔습니다. 아침엔 그렇게 춥더니만 해가 뜨니 참 따스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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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3 : 화원 명곡 옛사랑 출장 갔다가 갑자기 폭설이 와서 대구에 12시가 넘어서 돌아왔습니다. 그날 시내에서는 시내 설경 찍는다고 번개 치고.. 하두 억울해서 집에 들어온 새벽 3시가 넘어서는데 중무장하고 나가서 저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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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3 : 화원 명곡 첫눈 그 다음날 아침 아이들과 함께 집앞 공원에서 눈에서 뒹굴며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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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6 : 화원 명곡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오후부터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화원쪽은 산에 가까워서 진눈깨비가 눈이 되어 내렸습니다. 몇 분의 지인과 함께 이 눈이 펑펑 오는 시골길을 걸었습니다. 두시간 넘게 걷고나니 발이 다 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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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5 : 포항, 효곡동 추억 여행 13년만에 처음 가보았습니다. 그곳은 참 가기 힘든 곳이었는데.. 용기를 내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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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2 : 낙동강 하구언 사랑하면 할수록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이었습니다. 그 날따라 왜 그리 쓸쓸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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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0 : 독일, 프랑크푸르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독일 출장이었습니다. 오전에 짬을 내어 괴테 생가와 박물관에서 서너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는 마음속으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지우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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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3 : 독일, 하이델베르그 산책 주말에 짬을 내서 가까운 하이델베르그를 갔습니다. 이 곳의 풍경에는 세월들이 담겨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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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3 : 독일, 하이델베르그 고독 이렇게 가끔씩 혼자가 된다는 것은 참 그럴듯한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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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4 : 독일, 프랑크푸르트 하루 하루 종일 시내를 방황했습니다. 세상에는 아무리 고민 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들이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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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4 : 독일, 롤렐라이 떠남 정말 이곳에서 죽을 수 있다면 참 행복하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들이 있는 곳치고 무덤이 있는 곳은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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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4 : 독일, 뤼네스하임 여행 포도주 시식하다가 취해서 오후엔 촬영도 못하고 헤롱대기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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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5 : 체코, 프라하 사람들V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 역시 다를 것 없는 존재라는 자각을 합니다. 그리고는 저도 모르게 누군가를 찾게 됩니다. 사람들속에서는 누구나 서로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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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6 : 체코, 프라하 귀천(歸天) 예전에 이곳을 꿈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내가 여기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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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6 : 체코, 프라하 여유 귀국을 앞두고서는 마음이 참 편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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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6 : 독일, 로텐부르크 저녁 이런 일몰의 시간은 참 행복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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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8 : 독일, 프랑크푸르트 아직 가지 않은 길 20일 가까운 고민들은 나에게 아무런 답도 주지 않았지만... 나는 그저 담담합니다. 삶이란 때로는 그렇게 담담하게 바라만 보기도 어려울 때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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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3 : 부산 오륙도 따스한 봄날에 바다를 가다 그 한달이 지날 동안 출국전에 비 오는 부산 하구언을 갔었는데 귀국하고 맑게 푸른 부산 오륙도를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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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03 : 대구 두류공원 눈이 된 꽃잎을 위해 II 매년 밤 벚꽃을 촬영해 봅니다. 밤에 보는 벚꽃은 마음을 아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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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05 : 대구 동촌 유원지 편지 (便紙) 그리고 그 벚꽃들은 금새 바람에 흩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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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12 : 창녕 우포 봄을 위하여 전날밤 밤을 새고 간 우포지만 새벽 풍경은 언제나 상쾌함을 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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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19 : 경북 청도 시작 (始作) 봄비가 옵니다. 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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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26 : 해인사, 백련암 산길을 오르며 어쩌면 가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은 생각처럼 그렇게 쉽게 지워지는 건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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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30 : 대구, 시내 도시의 밤 모처럼 시내 풍경 출사를 해 봅니다. 시내 야경은 참 즐거운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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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1 : 동해, 바닷가 어느 봄날의 바닷가 봄날 바닷가를 한번 가 보세요. 그리고 잔디위에 누워서 먼 바다를 바라보세요. 파도 소리속에서 단잠을 자는 것도 멋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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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4 : 지심도 마음 마음이라는 것은 참 어려우면서도 쉬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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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4 : 동해 나무 새 잎의 초록들은 아기손처럼 곱습니다. 이런 날은 나무 아래 누워서도 몇 롤을 찍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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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31 : 대구, 봉무공원 아주 가끔은 정말 눈이 시릴 정도로 화창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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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08 : 남해, 가천리마을 어느 한가한 하루 출사 가서는 동네 느티나무 아래서 한숨 푹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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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14 : 부산, 해운대 회상 며칠간 갑작스런 잠수를 했습니다. 짧은 여행을 다녀오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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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0 : 대구, 봉무공원 시간 (時間) 시간이라는 것은 참 잘도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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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 대구, 삼덕동 삼덕동 133번지 저녁이 되서 갑자기 소나기가 왔습니다. 급히 피해 간 곳인데 푸근한 음악도 좋고 인상 좋은 주인 아저씨도 좋고 해서 이후로 가끔씩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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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2 : 대구, Dijon Resturant 꽃이 있는 풍경 가끔씩 이런 저녁 식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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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2 : 대구, 대봉5길 골목길 보슬비가 흩날리는 날이었습니다. 커피님의 사진 보고 반해서 비오는 골목길을 찾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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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3 : 영천, 임천관 영원에 대한 소묘 죽음이란 그다지 유쾌한 경험은 아닐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를 일이죠. 아직 겪어본 적이 없는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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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6 : 경주, 오릉 대나무 숲의 속삭임 대나무랑 이야기 했습니다. 대나무에게 한참을 이야기 했는데... 대나무는 별 말 없었습니다. 그래도 말하길 잘했다 싶습니다. 마음이 후련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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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1 : 대구, 도청앞 삶 IV 삶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노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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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6 : 방콕, 파타야 여행 II 근처 나라 출장 갔다가 잠시 방콕에 들렀습니다. 사람들의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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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22 : 러시아, 모스크바 여행 III 이곳에는 저녁 10시가 넘어야 해가 집니다. 하루가 정말 긴 곳입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그만큼 하루가 짧아집니다. 나름대로 공평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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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24 : 러시아, 모스크바 햇빛과 함께 나는 조금 춥던데.. 이 곳 사람들은 덥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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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1 : 안동, 와룡 흔적 부모님 댁에 내려갔습니다. 부모님의 얼굴을 보면 시간이라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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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2 : 대구, 화원 내가 멀리 있는 건 태풍 매미가 지나갑니다. 오늘이 지나면 참 많은 곳들이 부서져 있을것 같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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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01 : 동해 동(東)해의 기억 동해를 가 보았습니다. 가을이 되니 하늘이 참 푸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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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03 : 서해, 신두리 서(西)해의 기억 그리고 며칠 되지 않아 서해에 갔습니다. 이 곳 하늘도 참 푸릅니다. 물 위와 모래에 비치는 하늘색은 참 아릅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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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03 : 서해, 안면도 가을의 아침이 지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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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03 : 서해, 신두리 내 마음의 자유 "마음대로" 라는 말은 자유롭다는 의미로 자주 쓰지만 사실 "마음"이라는 것은 그렇게 생각처럼 자유롭게 이렇게 저렇게 할 수 있는건 아닌가 봅니다. 가장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마음"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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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1 : 대구, 화원 내 안엔 니가 저물고 요 며칠 이런 풀잎끝의 손짓에 자꾸만 눈이 뺏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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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5 : 창녕, 우포 마음 II 우포에는 작년에는 자주 갔었는데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자주 가질 못했습니다. 우포는 쌓인 세월만큼이나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서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를 곧잘 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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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6 : 대구, 수성못 하루 II 이제 조금 있으면 겨울이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화창한 일요일에 일광욕은 겨울을 대비해 좋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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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2 : 부산, 용호동 사람이 없는 곳에서 철거촌을 갔습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아파하는것조차도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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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6 : 부산, 용호동 사람이 없는 곳에서 II 그래도 이곳에도 찾아보면 즐거운 기억들도 많은 것입니다. 다른 출사지보다 유독 조심 조심 걸음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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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6 : 부산, 용호동 사람이 없는 곳에서 III 다른 출사지와는 달리 이곳에서는 그저 보기만 할려고 합니다. 왠지 모르지만 그래야 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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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6 : 내장산, 백양사 2003년 가을 모처럼 단풍 구경을 갔습니다. 아침 햇살에 비치는 단풍 색은 꽃보다도 더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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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30 : 봉화, 승부 깊은 산속의 작은 간이역에서 산야 님의 주최로 깊은 산골을 오게 되었습니다. 역시 난 촌놈이 확실한가 봅니다. 이런 깊은 산골에 오면 왠지 모르게 맘이 편해지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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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더욱 즐거운 일들만 가득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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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03.01.01 - 2003.12.31 [Special Thanks] 이 세상을 함께 살아 가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SkyMoon.info Farewell 2003 Photo-Image [Taro Hakase] Etupirka
Farewell 2003 Photo-Image https://youtu.be/oFUeDjcChTw Farewell 2003 Photo-Image https://youtu.be/fCnGx-GuJM4

https://skymoon.info/a/PhotoEssay/133  

막 비워진 COFFEE 잔, 비워진 잔 위로 떠도는 향기(香氣) [하늘-추억(追憶) 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