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와의 동행 (Spain)

하늘 No.331 [연작] 1 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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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cey Kent] Raconte-Moi  


지중해와의 동행 (S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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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와의 동행

지중해 해안선을 따라
서쪽으로.. 서쪽으로...

이태리와 프랑스
그리고 스페인에 도착했습니다.

여행의 마지막 여정..
바르셀로나 입니다.

푸른 지중해가
언제나 나의 왼편에서
함께 동행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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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06.06.03 Barcelona : Espana 스페인 :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수도원, 람블라스 거리
[info] No. C2 : The Young Saint Benedict of Nursia by Montserrat Gudiol (1980, Montserrat, Barcelona, Spain) 누시아의 젊은 성 베니틱트 by 몬세라트 구디올 (1980, 몬세라트, 바르셀로나, 스페인)
Ricoh GR21 Ricoh 21mm f/3.5 Contax T3 black CarlZeiss T* Sonnar 35mm f/2.8 Leica Minilux Summarit 40mm f/2.4 Fuji NPS 160 Fuji AutoAuto 400 Sony CybertShot DSC-M1 Carlzeiss Vario-Tessar 38-114mm f/3.5-4.4 (35mm 환산) Leica R8 (+Leica Digital Back-DMR) Leica R-Super Angulon 21mm f/4 Leica R-Summicron 50mm f/2, Leica R-Summilux 80mm f/1.4, R-Elmarit 180mm f/2.8 SkyMoon.info 지중해와의 동행 (Spain) Photo-Image [Stacey Kent] Raconte-Moi
지중해와의 동행 (Spain) Photo-Image https://youtu.be/nonN9Axs4Dg https://youtu.be/lm4jAI1agnU
La lumière ruisselle Derrière le rideau Une voie de cresselle Dit qu'il va faire beau Mais je m'en fou pas mal des choses de la rue Y'a en des caresses, croissants tout chauds Du thé à l'amour et des fruits confus Serve-moi encore un petit verre d'eau Raconte-moi des rêves Au gout du cajou Sur un bout des grèves Le long de ton coup Sens là c'est des soleils Sur ta peau saline Dessine-moi une abeille Que je te butine Midi qui klaxonne Sur le macadame Les bistros bourdonnent L'assenceur qui brumme Mais je m'en fou pas mal des choses de la rue Donne moi plutôt un savon qui mousse Je ferais l'animal pris au dépourvu Si tu me fais des chose si douces Racontes-moi des rêves Des histoires de fou Sur le bout des lèvres Racontes-moi tout Sens là c'est des soleils Sur ta peau saline Dessine-moi une abeille Que je te butinne Le jour qui grisonne Les heures qui se fannent Faut que tu telephones A tes états d'âmes Mais je m'en fou pas mal des choses de ta vie De tes rendez-vous que tu n'as pas pris De tes mecredis qui sont bien remplies Et de ton mobile qui n'a plus de batterie Racontes-moi des rêves Des histoires de fou Si le jour se lève Dis lui qu'on s'en fou Sens là c'est des soleils Sur ta peau saline Dessine-moi une abeille Que je te bu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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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kymoon.info/a/PhotoEssay/331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그대만큼 나를 외롭게 한 이도 없었다 [김남조-편지]
  1 Comments
하늘 2022.01.04 19:15  
kcom0001 : 와~멋지네요^^
열정걸 : 오 스페인 멋져요!!ㅎㅎ 또 가고 싶은 곳..ㅎ
시간여행 : 좋은 곳을 여행하셨군요~ ^^;
sayhello : 와우... 정말 멋지네요~
스파 : 스페인이다..다녀온 지 이제 5개월인데..다시 가고픈 스페인....
뚱소라 : 멋있다는 감탄 절로 나오네요... 잘 보았습니다~
덩치 : 스페인 멋져요, 저도 언젠가는....
하늘 : 감사합니다.. 언젠가 원하시는 여행길에 계실 덩치님의 모습을 응원해요~^^
바람소리 : 사진들이 다 그림 엽서 같네요~~~
고소미 : 순간순간 포착을 정말 잘하시네요 !!
순수소년 : 세상에 이런일이..;;
빅셀먼 : 사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예술 사진 같네여..^^
여행쟁이 : 성가족 성당을 이렇게 찍으니 다르게 보이네요. 전 입장료가 비싸서 겉에서만 구경해 봤는데 정말 아름다운 성당입니다. 언제나 다 지어 질런지.... 그리고 바로셀로나에서 집시에게 소매치기를 당한 추억이 있어서리...
카프 : 저는 스페인하면 떠오르는것이 마드리드의 돈키호테 동상이 있는 공원 옆의 광장에서 그림을 그리던 화가들이 생각납니다.
하늘 : 스페인의 길거리 화가들의 실력은 다른 곳과 비교해서 참 훌륭했었다는 기억이 저두 납니다. ^^;
조떡 : 잘 봤습니다
초보 : 감사합니다
숨 : 잘 보구 갑니다 ^^
성희 : 잘 보고 갑니다~^^

가수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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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아름다운 강 동강은 송천과 골지천으로 시작하여 정선군 북면 여량리에서 만나 비로소 조양강이 된다. 조양강은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에서 오대천과 만나 살을 찌우고 정선읍을 가로질러 가수리에서 사북 고한에서 내려오는 동남천과 몸을 섞으면서 동강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동강의 첫 시작 가수리. 정선에서 가수리 초입까지는 6킬로 정도의 거리이다. 평창 방면으로 42번 국도로 조양강을 따라가다 보면 광하교가 나오고, 다리를 건너지 않고 밑으로 내려서면 가수리로 가는 길이다. 가수리는 수매, 북대, 갈매, 가탄, 유지, 하매 등 6개의 부락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6개 부락 통틀어 봐야 50여호 남짓한 이곳은 고추와 옥수수 농사가 주업이다. 오송정과 느티나무 그리고 가수분교가 있는 곳이 '수매'다. 가수리는 물이 아름답다(佳水)하여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물이 아름답다는 '수매'는 그 본래 이름이 '수며'였다. 옛날 신라가 남진하던 고구려 세력을 몰아내고 한강 상류지역을 손에 넣으면서 명명한 것이라는데, 땅이름은 삼국시대에 생겨났지만, 마을의 역사는 이보다 훨씬 더 길다. 가수리 분교에는 22명의 아이들이 다닌다. 수매, 북대와 멀리 갈매 부락에서 모여든 아이들은 올해에도 또 두 명이 도회지로 떠난다. 이곳에서 만난 민정이(2학년 9살)는, "이윤미는요 2월에 이사 가고여, 전동연이는요 3월에 이사 간데요." 영근이 오빠(5학년), 숙경이

숲속에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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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숲속에 들어서다.. 1. Wandering about in the woods 낯선 길은 항상 두려움이다. 하물며 인적이 없는 숲은 두려움과 동시에 외로움이다. 낮은 억새의 바람소리도 으르렁 거리는 신음소리처럼 들린다. 강한 햇살도 조금도 위안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어른거리는 바람과 그림자때문에 더더욱 혼란 스럽기만 하다. 2. 숲속의 두려움 2. Fear of wood 누군가가 나를 보고 있는것 같다. 고개를 돌려 쳐다보면 아무도 없고... 다시 앞을 보면 옆에서 뭔가가 휙 지나가는듯한 느낌이 든다. 3. 숲속의 두려움을 지나서 3. Over the fear of wood 한참을 그렇게 걷다보니 내가 무엇을 두려워 했는지조차 아득하다. 그저 낯선 느낌때문이었을까? 그저 오래간 만에 왔기 때문일까? 햇살은 다시금 따스하게 보이고 정상 부근의 나즈막한 언덕은 이제서야 정상으로 돌아온 나의 느낌을 일깨워 준다. 지나온 두려움 때문이었을까? 난 지금 희망을 느낀다... 4. 그제서야 땅을 보다. 4. Look at the ground 두려움으로 두리번 거렸던 눈동자는 어느덧 안심된 마음으로 더 이상 무언가를 찾지 않는다. 얼마나 우스운가? 두렵다는 이유로 두려운 것을 찾으려 이리 저리 눈알을 굴려 댔으니.. 왜 나는 눈을 감지 못하였을까? 푸근한 숲에 젖어들면 그제서야 고개를 숙여 땅을 보며 묵묵히 생

캄보디아에서의 행복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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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동안 캄보디아 출사여행을 다니며 느낀 생각이지만 연작에 포함될 내용은 아니어서 캄보디아 연작의 끝으로 붙여 봅니다.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캄보디아에서의 행복 처음 이곳에 도착해서는 아이들이 이렇게 손가락을 하나 치켜드는 것을 보고는 무슨 뜻인지 몰랐었는데 한참이 지나서 가이드가 이야기 해주기를 "1달러만 주세요" 라는 뜻이라 한다. 이곳의 물가와 인건비를 생각해서 1달러만 주세요 라는 것을 우리나라 말과 시세로 환산하여 번역하면 "3만원만 주세요" 라는 뜻이 된다. 이 나라에서 어린아이에게 이렇게 큰 돈이 생길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관광객이라도 워낙 많은 구걸자를 만나기 때문에 처음 한두번 말고는 좀처럼 주머니를 열지 않는다. 관광객 입장에서 구걸이 아니라 무언가를 사주고 싶어도 살만한 것도 없다. 관광객이 많아서 외화가 유입되는 씨엠립은 그나마 상황이 좋은 것이다. 북부 산간지방에서는 하루가 아닌 한달의 수입이 1달러를 넘지 못하는 곳도 있다. 가난하다 말다 하는 정도가 아니라 돈 자체가 아예 없다고 말하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이들은 아직도 물물교환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들을 '원달러피플' 이라고 부른다. 이런 그들의 삶이 고달프고 가난하고 괴로울 것이라 잠시 생각해 본적이 있다. 그러나 곧 그 생각이 옳지 않음을 깨달았다. --- 이들은 80년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