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가며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겨울이 지나가며 이렇게 소중한 하나의 겨울이 지나갑니다. 나도 이제는 시간의 흘러감을 행복해 하기를 바랍니다.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No. 1 No. 2 No. 3 No. 4 No. 5 No. 6 No. 7 No. 8 No. 9 No. 10 * No. 11 No. 12 No. 13 No. 14 No. 15 No. 16 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03.02.15 강원도 철암 문화답사 소모임 월례 정기 출사 Contax N1 Carlzeiss T* Vario-sonnar 24-85/3.5-4.5 Fuji AutoAuto 200 [Special Thanks] 산야님: 좋은 출사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늘나무님: 이번 문답 모임을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모노님: 먼길을 안전하게 운전해 주셨습니다. automast님: 먼 길을 안전하게 운전해 주셨습니다. SkyMoon.info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https://youtu.be/FuI3OBEBxUA https://youtu.be/xsli4j05h5E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 쯤엔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겐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힘겨운 어제들 나를 지켜주던 너의 가슴 이렇게 내 맘이 서글퍼질 때면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겐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