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없는 곳에서 1

하늘 No.121 [연작] 1 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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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timore Consort] Unto the Prophet Jonas I read  


사람이 없는 곳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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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없는 곳에서 1

기억은 시간 속에
흔적으로 남다.
...
In places without people 1

Memories remain as traces in time.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No.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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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1-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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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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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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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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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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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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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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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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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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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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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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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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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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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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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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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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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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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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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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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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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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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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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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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03.11.16 부산 용호동 용호농장 철거촌 문화답사 소모임 11월 월례 정기 촬영회 Leica M6 Leica M-Summicron 35mm f/2 (6/8) Leica R8 Leica Summicron-R 50mm f/2, Elmar-R 90mm f/2.8, Elmar-R 180mm f/2.8 Fuji Reala 100, X-TRA 400 [Special Thanks] 류비아님 : 문화답사 소모임을 잘 이끌어주셔서 즐거운 촬영이 되었습니다. mono님 : 먼 길을 안전하게 운전해 주셨습니다. automast님 : 렌즈 잘 썼습니다. SkyMoon.info 사람이 없는 곳에서 1 Photo-Image
[Baltimore Consort] Unto the Prophet Jonas I read 사람이 없는 곳에서 1 Photo-Image https://youtu.be/m80DTT3iNqs

https://skymoon.info/a/PhotoEssay/121  

그는 바람이 불면 바람결에 파도를 맡긴다. 그리고 바람 없이 움직이는 너울을 안고 있었다. 그는 색을 가지지 않지만 깊은 푸른 색으로 비친다. 그리고 가장 낮은 곳에서 세상 모든 빛을 담고 있었다 [하늘-바다, 곁을 걷다]
  1 Comments
하늘 01.11 06:45  
Ivan Ljiljak
Sve fotografije su vrhunske.Čestitam!
모든 사진이 훌륭해. 축하해요!

Peter Hautzinger
good picture mix

가수리에서

5,106  120 
우리네 아름다운 강 동강은 송천과 골지천으로 시작하여 정선군 북면 여량리에서 만나 비로소 조양강이 된다. 조양강은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에서 오대천과 만나 살을 찌우고 정선읍을 가로질러 가수리에서 사북 고한에서 내려오는 동남천과 몸을 섞으면서 동강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동강의 첫 시작 가수리. 정선에서 가수리 초입까지는 6킬로 정도의 거리이다. 평창 방면으로 42번 국도로 조양강을 따라가다 보면 광하교가 나오고, 다리를 건너지 않고 밑으로 내려서면 가수리로 가는 길이다. 가수리는 수매, 북대, 갈매, 가탄, 유지, 하매 등 6개의 부락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6개 부락 통틀어 봐야 50여호 남짓한 이곳은 고추와 옥수수 농사가 주업이다. 오송정과 느티나무 그리고 가수분교가 있는 곳이 '수매'다. 가수리는 물이 아름답다(佳水)하여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물이 아름답다는 '수매'는 그 본래 이름이 '수며'였다. 옛날 신라가 남진하던 고구려 세력을 몰아내고 한강 상류지역을 손에 넣으면서 명명한 것이라는데, 땅이름은 삼국시대에 생겨났지만, 마을의 역사는 이보다 훨씬 더 길다. 가수리 분교에는 22명의 아이들이 다닌다. 수매, 북대와 멀리 갈매 부락에서 모여든 아이들은 올해에도 또 두 명이 도회지로 떠난다. 이곳에서 만난 민정이(2학년 9살)는, "이윤미는요 2월에 이사 가고여, 전동연이는요 3월에 이사 간데요." 영근이 오빠(5학년), 숙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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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자(者)와 남은 자(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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