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파도

하늘 No.136 [연작] 4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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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Winston] Variations On The Kanon  


마음의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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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파도가
폭풍 속을 헤맨다 하더라도
내일은
그저
맑은 하늘이고 싶습니다

살랑이는 바람과
개인 햇살이 비치는
어느 시간
그 시간 속에
있으려 합니다

마음의 고요함
그리하여
마음의 평안함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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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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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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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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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는 것 - 윤희상 - 무엇도, 만지는 것만 못해 점자 도서관에 갔을 때, 맹인 도서관장이 손가락 끝으로 점자를 만졌지 그러자, 지문을 따라 물결로 번지는 느낌이 있잖아 봄날, 벌이 꽃에 살짝 앉았다 날아가는 것, 너와 내가 악수하는 것, 예쁜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 여자와 남자가 서로를 만지는 것, 뭐 그런 것
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02.05.25 대구시 상인공원, 화원지구 마비정입구, 용연사 입구 Nikon 35Ti, Nikkor 35/2.8 Fuji Reala 100, Fuji AutoAuto 200 Canon EOS D60, EF100/2.8, EF16-35/2.8, EF28-70/2.8 SkyMoon.info 마음의 파도 Photo-Image [George Winston] Variations On The Kanon By Pachelbel (December) 마음의 파도 Photo-Image https://youtu.be/x2CE5BZVk40 https://youtu.be/kllZlF6mB2s

https://skymoon.info/a/PhotoEssay/136  

떠나가는 삶이 있고 보내는 삶이 있고 남겨진 삶이 있었으며 기억하는 삶도 그 자리에 있었다 [하늘-부다페스트의 어느 묘지에서]

아픔이 일년을 지날때 (대구지하철역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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