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한바탕 꿈

하늘 No.139 [연작] 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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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명상곡2] 인생은 한바탕 꿈  


인생은 한바탕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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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No. 2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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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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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 마음속으로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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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 세상속에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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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 다가서면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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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 멀어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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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 쌓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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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 나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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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 올라감 혹은 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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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4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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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5 나이테가 보이는 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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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6 아래를 봄과 앞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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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7 그렇게 올라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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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9 사람이 없을때의 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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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1 그리고 사람이 있을때의 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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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2 꿈결속의 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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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3 그렇게 멀어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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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02.07.11 지리산 노고단입구, 화엄사 문화답사모임 사전 답사 Canon EOS D60 EF 16-35mm f/2.8, EF 100mm f/2.8 Macro [Special Thanks] 우정출연 : 하늘나무님, 류비아님, 이름모를 분 SkyMoon.info 인생은 한바탕 꿈 Photo-Image [국악명상곡2] 인생은 한바탕 꿈 (해으름의 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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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kymoon.info/a/PhotoEssay/139  

아슴한 어느 훗날에 가물거리는 보라빛 기류같이 곱고 먼 시간 속에서 어쩌면 넌 다시금 남김없는 내 사람일지도 모른다 [김남조-너에게]

마음속 모닥불 (대화 6) (Bonfire in the mind (Dialogue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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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속 모닥불 (대화 6) "감정은 마음속 어느 곳에서 생겨난다고 생각하는가?" 길현은 불타는 모닥불을 바라보다 문득 질문을 던졌다. "세상에서 원인들이 생기고 그것에 반응하는 것이 아닐까요?" 석파 역시 불을 바라보며 대답했다. "반응이라는 말에는 약간의 함정이 있다네. 마치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다는 의미를 슬쩍 비치는 느낌이지." "기쁜 일이 생기면 기뻐하고 분노할 일이 있으면 분노의 감정이 생기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 아닐까요?" 석파는 조심스레 질문했다. "감정의 원인이야 세상에 있겠지만 감정 자체는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이지. 비가 오니 몸이 젖을 수도 있겠지만 언제나 비에 젖지는 않는다네. 우산을 쓰기도 하고 때론 처마 아래에서 비를 피하기도 하지." 길현은 대답했다. "그 빗줄기를 피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석파는 한숨을 섞어 이야기했다. "감정이 생기는 곳과 감정을 조절하는 곳이 같은 곳에 있어서 그런 것일세. 불 속에 부지깽이가 들어 있는 셈이지. 자칫하면 불을 조절해야 할 부지깽이마저 타 버리게 되지." "멋대로 커지다 때때로 마음을 지배하기도 하는 감정들은 어찌해야 합니까?" "부지깽이를 불 속에서 꺼내려면 일단 불타는 나무들을 빼서 불을 잠시 줄여야겠지. 불이 약해지면 다른 부지깽이로 꺼내기도 하고 손에 물을 묻히거나 약간의 화상을 각오하면 그냥 꺼낼 수도 있고..." 길현은 불꽃을 바라보며 잠시 말을

삶이라는 영화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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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자(者)와 남은 자(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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