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눈길

하늘 No.230 [연작] 1 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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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Big Town] Girl Crush  


소녀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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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천상계에서 만났던
어느 소녀의 눈빛...

 좋은 감정도 나쁜 감정도 담지 않은
그저 무심한 눈길...

그녀의 눈빛에서
나는 다른 세상의 모습을 스쳐 보았다.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Photography by Russ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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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05.06.11
캄보디아, 씨엠립

[Special Thanks]
Russell :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SkyMoon.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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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Big Town] Girl C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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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YZMT8otKdI
I got a girl crush Hate to admit it but I got a heart rush Ain't slowing down I got it real bad Want everything she has That smile and that midnight laugh She's giving you now I want to taste her lips Yeah, 'cause they taste like you I want to drown myself In a bottle of her perfume I want her long blonde hair I want her magic touch Yeah, 'cause maybe then You'd want me just as much I got a girl crush I got a girl crush I don't get no sleep I don't get no peace Thinking about her Under your bed sheets The way that she's whispering The way that she's pulling you in Lord knows I've tried, I can't get her off my mind I want to taste her lips Yeah, 'cause they taste like you I want to drown myself In a bottle of her perfume I want her long blonde hair I want her magic touch Yeah, 'cause maybe then You'd want me just as much I got a girl crush I got a girl crush Hate to admit it but I got a heart rush It ain't slowing down

https://skymoon.info/a/PhotoEssay/230  

1.6180339887498948482 (황금 비율) , 137.50776405003785465 (황금각도)
  1 Comments
하늘 2018.09.14 22:29  
항상웃어주기^^
오랜만이세요~ 하늘님!! 건강하시죠?!... 최근 올리신 글들을 보면 외로움이 느껴집니다.
언제 번개 한번 하시죠!^^.
다들 잘지내시는지 궁금하내요.
그리고 예전에 하늘님 덕분에 좋은 음악들 잘 듣고 있었는데, 다시 되는가요?~^^ 여쭤봅니다.

하늘
ㅋㅎ 번개 함 해야 겠네요.. ^^

잘 지내시죠? ^^
날이 많이 더워 지네요..
건강 유의 하시길~ ^^

세월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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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디스크는 물리적 형태가 직접적으로 소리로 변환 되는 형식이다. 그렇다보니 진동, 충격, 스크래치 등에는 아주 취약 하다. 음악을 들을때면 뒤에서 사람이 지나가도 걸음마다 소리가 한쪽으로 기우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정전기와 스크래치 등으로 LP 표면에서 나는 이런 찌직거림은 지금이야 간혹 음악에 일부러 삽입하기도 하지만, 한참 LP 를 들을 시절에는 대단한 스트레스였다. 지금도 LP 라고 하면 정전기 방지용 스프레이 냄새가 먼저 떠오르곤 한다. 디지탈 방식의 CD 가 나오고 CD 초창기 시절에는 어느 라디오 방송에서는 CD 음악 방송만 해주는 코너를 운용하기도 했었다. 새로운 기술이라는 최면이 서서히 걷힐 무렵 사람들은 되려 LP 를 그리워하곤 했다. 그들의 주장들은 때로는 너무 지나친 감이 있어서 CD 는 차갑고 LP 는 인간적이라는 양분론까지 나오게 되었다. 이제 고화질 공중파 방송, 고화질 DVD, SACD, DVD-Audio 등 더욱 고샘플링되어 인간의 감각을 훨씬 뛰어 넘는 범위까지 저장된 매체들이 서서히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아날로그의 느낌까지 전해주는 디지탈이라는 멋진 문구로 치장을 하고 우리들에게 다가온다. 어느 것이 더 "좋은" 것인가? 에 시선을 뺏기면 때론 잊지 말아야 할 것까지 잊게 되는 우를 범할 때가 있다. 누구도 최고로 "좋은" 것을 추구하라고 강요한 적이 없는데 나도 모르게 "좋은" 것은 취하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