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은 언제나 기억을 원한다 (지중해 크루즈) [MV]

하늘 No.250 [연작] 4386


[Don Williams] I'm just a country boy, If I need you  


영혼은 언제나 기억을 원한다 (지중해 크루즈)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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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은 언제나 기억을 원한다

영혼은
과거를 소중히 하고
미래를 기대한다

시간속의 어떤 경험은
죽어서도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영혼에 남긴다.

하지만
그런 경험은
삶에서
그리 흔치 않다.

영혼은
많은 기억을 원한다.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중에서 -

밀라노(Milano), 이태리(Italy)
No. A1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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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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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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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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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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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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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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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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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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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Barcelona), 스페인(Spain)
No.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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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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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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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센프로방스(Aix-en-Provence), 프랑스(France)
No. C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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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2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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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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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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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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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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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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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6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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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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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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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8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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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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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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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11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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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Napoli), 카프리(Capri), 이태리(Italy)
No. D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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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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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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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3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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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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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4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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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르모(Palermo), 이태리(Italy)
No. 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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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E1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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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E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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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선 (Cru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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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F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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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F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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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F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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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Paris), 프랑스(France)
No. G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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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G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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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G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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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G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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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G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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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G5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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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지중해 크루즈 투어 2007 (Costa Fotuna Cruise) 2007.10.01~18 이태리(Italy) 밀라노(Milano), 사보나(Savona), 나폴리(Napoli), 카프리(Capri), 팔레르모(Palermo) 스페인(Spain) 바르셀로나(Barcelona), 팔마(Palma) 프랑스(France) 악센프로방스(Aix-en-Provence), 파리(Paris) Contax 645 Contax645 Planar 80mm f/2 Contax645 Distagon 35mm f/3.5 Contax645 Sonnar 140mm f/2.8 Contax TVS Digital Contax Vario-Sonnar 7.3-21.9mm f/2.8-4.8 Leica M6 Leica Summilux 35mm f/1.4 Nikon 35Ti Nikkor 35mm f/2.8 Contax G1 Contax G Planar 45mm f/2 Fuji Reala 100, Fuji NPS-160, Fuji AutoAuto 400 Ilford XP-2 Super [자료] Costa Fotuna Cruise SkyMoon.info 영혼은 언제나 기억을 원한다 (지중해 크루즈) [MV] Photo-Image [Don Williams] I'm just a country boy
영혼은 언제나 기억을 원한다 (지중해 크루즈) [MV] Photo-Image https://youtu.be/stjwRZHZ3ao https://youtu.be/MDt9bPCPBGk
I ain't gonna marry in the fall I ain't gonna marry in the spring 'Cause I'm in love with a pretty little girl Who wears a diamond ring And I'm just a country boy Money have I none But I've got silver in the stars Gold in the mornin' sun Gold in the mornin' sun. Never gonna kiss The ruby red lips Of the prettiest girl in town Never gonna ask her if she'd Marry me I know she'd turn me down. 'Cause I'm just a country boy Money have I none But I've got silver in the stars And gold in the mornin' sun Gold in the mornin' sun I never could afford A store bought ring With a sparkling diamond stone All I could afford Is a loving heart The only one I own 'Cause I'm just a country boy Money have I none But I've got silver in the stars And gold in the mornin' sun Gold in the mornin' sun
[Don Williams] If I need you 영혼은 언제나 기억을 원한다 (지중해 크루즈) [MV] Photo-Image https://youtu.be/9iQ0PDEyXAI https://youtu.be/QHoAg-LlVVM
내가 당신을 필요로 한다면, 내게 와 줄 건가요 내 고통을 덜어주러 올 건가요 당신이 날 필요로 한다면, 나는 당신에게 가겠어요 당신의 고통을 덜어주러 바다를 헤엄쳐 가겠어요 If I needed you, would you come to me? Would you come to me for to ease my pain? If you needed me, I would come to you I would swim the sea for to ease your pain 밤은 쓸쓸하고 아침이 태어나죠 사랑의 빛과 함께 아침이 와요 해가 뜨는 걸 놓치게 돼요 당신이 눈을 감고 있으면 그럼 내 심장은 둘로 찢어질 거예요 Well, the night's forlorn and the morning's born And the morning's born with the lights of love And you'll miss sunrise if you close your eyes And that would break my heart in two 내가 당신을 필요로 한다면, 내게 와 줄 건가요 내 고통을 덜어주러 올 건가요 당신이 날 필요로 한다면, 나는 당신에게 가겠어요 당신의 고통을 덜어주러 바다를 헤엄쳐 가겠어요 If I needed you, would you come to me? Would you come to me for to ease my pain? If you needed me, I would come to you I would swim the sea for to ease your pain 내 사랑은 지금 나와 함께 있어요 그녀에게 보여준 후로 내가 어떻게 백합 같은 그 손을 내 손에 올려놓는지 (보여준 후로) 누가 인정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녀가 바로 가난한 사람들이 찾아다니던 보물이라는 것을 Baby's with me now since I showed her how To lay her lily hand in mine Who could ill agree, she's a sight to see A treasure for the poor to find 번역: https://bardland.tistory.com/567
이태리(Italy) - 밀라노(Milano) 이탈리아의 북부에 있는 도시로, 롬바르디아주의 주도이다. 밀라노는 이탈리아 북부의 최대 도시로, 롬바르디아 평원 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 강이 이 도시를 흐르고 있다. 인구는 2009년 현재 130만 명이며, 광역 도시권 내에 337만 명이 거주한다. 밀라노 대도시현의 인구가 320만 정도이며 면적이 1500km2로 대략 300만정도의 도시로 봐야 한다. 시내 인구는 수도 로마 다음으로 많으며, 광역 도시권 인구는 로마를 훨씬 초과하여 이탈리아 최대의 대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다. 밀라노는 국제, 다국적 도시로도 불리는데, 인구의 13.9%가 외국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유럽의 주요 도시이기도 한데 주요 교통수단이 밀라노를 통과하며 많은 유적지들이 남아 있고, 밀라노는 금융과 많은 비지니스 사업들이 본사를 두고 있어 유럽에서 손꼽히는 도시이다. 이태리(Italy) - 카프리(Capri)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나폴리현 카프리 섬에 위치한 코무네다. 카프리 섬의 동쪽과 중앙은 카프리에 속하며 서쪽은 아나카프리에 속한다. 신혼 여행객들의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 이태리(Italy) - 팔레르모(Palermo)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섬에 있는 도시로, 인구는 654,121명(2011년 기준)이다. 시칠리아주의 주도이며, 티레니아해에 면하는 항구도시이다. 팔레르모는 기원전 8세기에 건설된 오래된 도시이다. 처음에는 페니키아의 식민도시였고, 그 후 로마 제국, 비잔틴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9세기 아랍 제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번창하기 시작하였고, 12세기 시칠리아 왕국이 성립된 후 그 수도로 더욱 발전하여 유럽의 중요한 문화중심지 중 한 곳이 되었다. 중세 시대에 번영을 누렸던 흔적이 시 곳곳에 남아 있으며 특히 아랍풍의 건물 양식이 눈길을 끈다. 역사적인 건물이 많고 기후가 온화하여 관광지로 인기가 있다. 시칠리아 주의 주도로서 행정의 중심지이며, 최대의 도시로서 상공업의 중심지이다. 항구는 시칠리아의 중요한 교역항 중 하나이며, 팔레르모 국제공항은 시칠리아의 최대 공항으로 이탈리아 각지는 물론이고 유럽의 주요도시와도 항공 노선이 개설되어 있다. 스포츠 팀으로는 축구의 세리에 A에 속해 있는 US 팔레르모가 유명하다. 스페인(Spain) - 바르셀로나(Barcelona)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스페인 동부 지중해 연안 지역부터 프랑스 남쪽 피레네 산맥과 접경지역을 아우르는 카탈루냐 지방의 중심 도시이다. 인구는 1,620,343명(2018년)이고 면적은 101.3 km²이다. 도시의 명칭은 고대 페니키아어인 '바르케노(Barkeno)'에서 유래하였다(또는 B.C. 3세기경 스페인 식민지를 개척한 카르타고의 장군 하밀카르 바르카(한니발 바르카의 아버지) 가문의 성에서 유래했다는 의견도 있다). 1992년 하계 올림픽이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었다. 화가 파블로 피카소, 호안 미로와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 등 많은 예술가를 배출한 도시로 유명하다. 프랑스(France) - 악센프로방스(Aix-en-Provence) 프랑스 남부 부슈뒤론주의 도시이다. 마르세유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인구는 약 13만 명이다 프랑스(France) - 파리(Paris) 프랑스의 수도로, 프랑스 북부 일드프랑스 지방의 중앙에 있다. 센 강 중류에 있으며, 면적은 105km2. 인구는 2010년 기준으로 224만 명이다. 파리의 행정 구역은 1~20구로 나뉘어 있다. 센 강을 기준으로 우안(rive droite)과 좌안(rive gauche)으로 나뉜다. 우안은 전통적으로 정치, 경제 기능이 집중된 곳으로 정부 기관, 사무실, 백화점, 주요 기차역 등이 집중해 있다. 반면 좌안은 교육 기능을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좌안의 라틴 지구에는 소르본을 비롯한 대학 및 그랑제콜, 연구소 등이 집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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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kymoon.info/a/PhotoEssay/250  

가까이 있는 생명이 커 보이고 멀리 있는 생명이 작아 보이는 건 그냥 원근감일 뿐이다 [하늘-생명의 크기]

가을에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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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촌 -----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지워지는 어린 날 희미해져가는 추억 과거의 상념 슬플 건 없지만 가슴 한 켠으로 느끼는 허전함 이젠 기억으로만 남을 이곳의 시간들에게 소리 없는 작별 인사를 한다. 그때는 키가 낮은 나였으리라. 작게 흐르는 시냇물을 기뻐했으리라. 그 시간들에게 안녕을 고한다. 안녕... 너와집 ----- 벼농사가 되지 않아서 초가를 이지 못하였다. 거친 나무들을 내내 깍아 지붕을 이고 벽을 치고 그리고 그곳에서 살았다. 삶의 가치가 소유에 있지 않음을 아프게 바라보며 나는 그들의 삶의 흔적을 찾는다. 성긴 나무벽 사이로 들어치는 바람보다 더한 추위를 느끼는 가슴이 시린... 철길 ----- 그것은 삶의 길이었다. 이 거친 산야에서 탈출을 위한 쇠로 만든 길 그것이 유일한 희망이라 생각했다. 한낱 검은 돌이지만 희망으로 가는 차표라고 생각했다. 아. 강원도 ----- 거칠고 지긋지긋한 나무와 돌들이 아름다운 모습이란 걸 느끼기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산중턱을 깍아 화전을 일구면서 그들이 볼 수 있는 것은 쟁기를 부러뜨리는 거친 돌뿐이었을테니... 끝없는 산과 산 깊어 가는 가을 삶에서 한걸음 물러서서 상념을 떠올리다. A. 탄광촌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지워지는 어린 날 희미해져가는 추억 과거의 상념 슬플 건 없지만 No

남프랑스에서 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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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에서 쓰는 편지 이 곳의 햇볕이 참 아름답습니다. 이 빛 속에 있으면 고흐의 그림에는 왜 그리 빛들이 많았는지 수긍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햇살 아래 풍경을 바라보며 캔버스를 펴면 누구라도 허공을 떠 다니는 빛들에게 먼저 붓이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른거리는 공기를 가로 지르며 함께 춤추던 빛은 고흐의 그림에서 보았던 그것이었습니다. 빛이 아름다운 지중해... 그리고 그 바람이 닿는 남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을 다니고 있습니다. 마르세유에서 출발해서 고흐가 마지막 작품을 그리며 생을 마감한 아를을 거쳐 도착한 악센프로방스 입니다. 폴 세잔의 고향이었고 그가 말년을 보낸 도시입니다. 세잔이 평생을 바쳐 80여점의 그림을 그렸던 생 빅트와르산... 그는 말년에 그림을 그리기 어려울때조차도 언제나 그 산을 바라보았었습니다. 처음 온 곳이건만 인상파 화가들의 캔버스에서 많이 보았던 익숙한 산과 나무.. 들과 길들이 유화 속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너무 익숙해서 되려 낯선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북쪽 성당을 향해 가던 중 이곳의 명물인 벼룩시장을 지나 도시 한 가운데 작은 광장을 끼고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십니다. 말년의 세잔이 매일 앉아서 햇살을 즐기던 곳이었입니다. 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