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가며

하늘 No.183 [연작] 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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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겨울이 지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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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소중한
하나의 겨울이 지나갑니다.

나도 이제는
시간의 흘러감을
행복해 하기를 바랍니다.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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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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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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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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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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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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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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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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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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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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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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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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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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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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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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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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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03.02.15
강원도 철암
문화답사 소모임 월례 정기 출사

Contax N1
Carlzeiss T* Vario-sonnar 24-85/3.5-4.5
Fuji AutoAuto 200

[Special Thanks]
산야님: 좋은 출사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늘나무님: 이번 문답 모임을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모노님: 먼길을 안전하게 운전해 주셨습니다.
automast님: 먼 길을 안전하게 운전해 주셨습니다.

 SkyMoon.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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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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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uI3OBEBxUA
https://youtu.be/xsli4j05h5E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 쯤엔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겐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힘겨운 어제들 나를 지켜주던 너의 가슴 이렇게 내 맘이 서글퍼질 때면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겐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https://skymoon.info/a/PhotoEssay/183  

외로운 사람은 진실해 집니다. 오롯히 혼자 이기에 거짓이 쓸모 없기 때문입니다. [하늘-진실 앞에서]

캄보디아에서의 행복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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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동안 캄보디아 출사여행을 다니며 느낀 생각이지만 연작에 포함될 내용은 아니어서 캄보디아 연작의 끝으로 붙여 봅니다.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캄보디아에서의 행복 처음 이곳에 도착해서는 아이들이 이렇게 손가락을 하나 치켜드는 것을 보고는 무슨 뜻인지 몰랐었는데 한참이 지나서 가이드가 이야기 해주기를 "1달러만 주세요" 라는 뜻이라 한다. 이곳의 물가와 인건비를 생각해서 1달러만 주세요 라는 것을 우리나라 말과 시세로 환산하여 번역하면 "3만원만 주세요" 라는 뜻이 된다. 이 나라에서 어린아이에게 이렇게 큰 돈이 생길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관광객이라도 워낙 많은 구걸자를 만나기 때문에 처음 한두번 말고는 좀처럼 주머니를 열지 않는다. 관광객 입장에서 구걸이 아니라 무언가를 사주고 싶어도 살만한 것도 없다. 관광객이 많아서 외화가 유입되는 씨엠립은 그나마 상황이 좋은 것이다. 북부 산간지방에서는 하루가 아닌 한달의 수입이 1달러를 넘지 못하는 곳도 있다. 가난하다 말다 하는 정도가 아니라 돈 자체가 아예 없다고 말하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이들은 아직도 물물교환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들을 '원달러피플' 이라고 부른다. 이런 그들의 삶이 고달프고 가난하고 괴로울 것이라 잠시 생각해 본적이 있다. 그러나 곧 그 생각이 옳지 않음을 깨달았다. --- 이들은 80년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