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Tree) 1

하늘 No.164 [연작] 1 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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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이정렬] 나무 (산책 OST)  


나무 (Tre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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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난 푸른 한 그루 나무. 넓은 하늘을 늘 꿈꾸지. 두 팔을 벌려 이내 품에 가득, 가득 안아보고파. 난 푸른 한 그루 나무 한결같은 마음하나로 나를 길러낸 이곳 이 땅에서 나만큼의, 그만큼의 그늘을 드리네 - 가사 : 윤도현, 이정렬 : 나무 (산책 OST) - - - Tree I'm a green tree. I always dream of a wide sky. I want to open my arms and hug the sky. I'm a green tree. With an unwavering heart, In this land where I grew up, I will give shade as big as I am. - Lyrics : Yun Do-Hyun, Lee Jung-Ryul : Tree (Promenade OST)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No. A1 * 나무 (Tree) 1 Photo-Image No. A2 나무 (Tree) 1 Photo-Image No. A3 나무 (Tree) 1 Photo-Image No. A4 나무 (Tree) 1 Photo-Image No. A5 * 나무 (Tree) 1 Photo-Image No. B1 나무 (Tree) 1 Photo-Image No. B2 나무 (Tree) 1 Photo-Image No. B3 나무 (Tree) 1 Photo-Image No. B4 나무 (Tree) 1 Photo-Image No. B5 나무 (Tree) 1 Photo-Image No. C1 나무 (Tree) 1 Photo-Image No. C2 나무 (Tree) 1 Photo-Image
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03.05.08 안동 숲 2003.06.20 경북도청, 봉무공원 2003.07.01 대명동 계대 2003.09.14 대구수목원, 파계사 Contax G1 CarlZeiss T* G Biogon 21mm f/2.8, G Planar 35mm f/2, G Planar 45mm f/2, G Sonnar 90mm f/2.8 Leica M6, Leica SUmmilux-M 35mm f/1.4, Leica M Hektor 135mm f/4.5 Leica Minilux DB Exclusive, Leica Summarit 40mm f/2.4 Nikon 35Ti, Nikkor 35mm f/2.8 Minolta TC-1, G-Rokkor 28mm f/3.5 Canon EOS D1, EF 24-70mm f/2.8 L, EF 70-200mm f/2.8 L IS, EF 200mm f/1.8 Fuji Reala 100, Superia 100, AutoAuto 200 Konica Centuria 100 SkyMoon.info 나무 (Tree) 1 Photo-Image
[윤도현,이정렬] 나무 (산책 OST) 나무 (Tree) 1 Photo-Image https://youtu.be/ZQVUFAtyOGQ https://youtu.be/050akHqRYbA
난 푸른 한 그루 나무 넓은 하늘을 늘 꿈꾸지 두 팔을 벌려 이내 품에 가득 가득 안아보고파 난 푸른 한 그루 나무 한결같은 마음하나로 나를 길러낸 이 곳 이 땅에서 나만큼의, 그만큼의 그늘을 드리네 왜 머물러만 있는 거냐고 바람이 내게 물어보길래 고개 숙인채 웃다가 속으로 웃다가 잎새 하나 띄워 보냈네 우린 세상 숲속의 나무 어지러운 저 물결 앞에서 가난한 마음 그 마음 그대로 약속하는건 푸르름 그대로 간직하는 일 살아가다가 또 사랑하다가 그 사랑에 마음이 아플 때 소풍 떠나듯 가벼운 마음으로 내게로 다시 돌아오기를 우린 세상 숲속의 나무 어지러운 저 물결 앞에서 가난한 마음 그 마음 그대로 약속하는 건 푸르름을 더욱 간직하는 일 푸르름을 깊이 간직하는 일 그대여 우린 세상 숲속의 나무

https://skymoon.info/a/PhotoEssay/164  

미래를 기억하다 [하늘]
  1 Comments
하늘 01.11 17:08  
Ana Neves
Beautiful

Fabelyne Line
Merveilleux
멋진

Riko Tabibjarrah
Moi aussi

Idália Dias
muito belas
매우 아름다워

캄보디아에서의 행복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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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동안 캄보디아 출사여행을 다니며 느낀 생각이지만 연작에 포함될 내용은 아니어서 캄보디아 연작의 끝으로 붙여 봅니다.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캄보디아에서의 행복 처음 이곳에 도착해서는 아이들이 이렇게 손가락을 하나 치켜드는 것을 보고는 무슨 뜻인지 몰랐었는데 한참이 지나서 가이드가 이야기 해주기를 "1달러만 주세요" 라는 뜻이라 한다. 이곳의 물가와 인건비를 생각해서 1달러만 주세요 라는 것을 우리나라 말과 시세로 환산하여 번역하면 "3만원만 주세요" 라는 뜻이 된다. 이 나라에서 어린아이에게 이렇게 큰 돈이 생길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관광객이라도 워낙 많은 구걸자를 만나기 때문에 처음 한두번 말고는 좀처럼 주머니를 열지 않는다. 관광객 입장에서 구걸이 아니라 무언가를 사주고 싶어도 살만한 것도 없다. 관광객이 많아서 외화가 유입되는 씨엠립은 그나마 상황이 좋은 것이다. 북부 산간지방에서는 하루가 아닌 한달의 수입이 1달러를 넘지 못하는 곳도 있다. 가난하다 말다 하는 정도가 아니라 돈 자체가 아예 없다고 말하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이들은 아직도 물물교환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들을 '원달러피플' 이라고 부른다. 이런 그들의 삶이 고달프고 가난하고 괴로울 것이라 잠시 생각해 본적이 있다. 그러나 곧 그 생각이 옳지 않음을 깨달았다. --- 이들은 80년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