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봄 (Flower and Spring)

하늘 No.563 [연작] 1 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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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tz Wunderlich] Schumann-Aus meinen Tränen sprießen  


꽃과 봄 (Flower and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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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봄

봄이 오니 꽃이 핀다.
꽃이 피니 봄이 왔다.

- - -
Flower and Spring

Spring has come, so flower blooms.
Flower blooms, so it is spring.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No.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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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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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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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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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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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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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23.04.22 충남 서산 Sony A7II Contax Carl Zeiss Vario-Sonnar 28-85mm f/3.3-4 [Special Thanks] 심상 풍경 (Mind Scenery) SkyMoon.info 꽃과 봄 (Flower and Spring) Photo-Image
[Fritz Wunderlich] Aus meinen Tränen sprießen (Schumann-Dichterliebe, Op.48 - 2) 꽃과 봄 (Flower and Spring) Photo-Image https://youtu.be/dkPSwIRi6SI https://youtu.be/ZhkL2-73l4s
Aus meinen Tränen sprießen 나의 눈물에서 많은 꽃들이 피어나고 Aus meinen Tränen sprießen aus meinen Tränen spriessen Viel blühende Blumen hervor, Und meine Seufzer werden ein Nachtigallenchor. Und wenn du mich lieb hast, Kindchen, Schenk' ich dir die Blumen all', Und vor deinem Fenster soll klingen das Lied der Nachtigall. - - - 나의 눈물에서 많은 꽃들이 피어나고 나의 한숨이 나이팅게일의 합창이 되리니 아이야, 네가 나를 사랑해준다면 이 모든 꽃을 선물할께, 나이팅게일이 너의 창문에서 노래하도록. - 번역 : 하늘

https://skymoon.info/a/PhotoEssay/563  

그 곳엔 사람은 없고 이름만 있는 세상, 그리고 눈 앞의 세상이 그 카톡 세상과 다르지 않음을 [하늘-카톡]
  1 Comments
하늘 01.11 17:04  
Ljubica Boroša
Awesome

Barbara Irena
Beauty subtle to enjoy 

دوشان الابيض الابيض العقيلي
Beautiful

Ana Neves
Wonderful pictures ! Have a good day

Cinzia Buti
So pretty

Sandra Elizabeth Cohn
Beautiful

마음속 모닥불 (대화 6) (Bonfire in the mind (Dialogue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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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마음속 어느 곳에서 생겨난다고 생각하는가?" 길현은 불타는 모닥불을 바라보다 문득 질문을 던졌다. "세상에서 원인들이 생기고 그것에 반응하는 것이 아닐까요?" 석파 역시 불을 바라보며 대답했다. "반응이라는 말에는 약간의 함정이 있다네. 마치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다는 의미를 슬쩍 비치는 느낌이지." "기쁜 일이 생기면 기뻐하고 분노할 일이 있으면 분노의 감정이 생기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 아닐까요?" 석파는 조심스레 질문했다. "감정의 원인이야 세상에 있겠지만 감정 자체는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이지. 비가 오니 몸이 젖을 수도 있겠지만 언제나 비에 젖지는 않는다네. 우산을 쓰기도 하고 때론 처마 아래에서 비를 피하기도 하지." 길현은 대답했다. "그 빗줄기를 피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석파는 한숨을 섞어 이야기했다. "감정이 생기는 곳과 감정을 조절하는 곳이 같은 곳에 있어서 그런 것일세. 불 속에 부지깽이가 들어 있는 셈이지. 자칫하면 불을 조절해야 할 부지깽이마저 타 버리게 되지." "멋대로 커지다 때때로 마음을 지배하기도 하는 감정들은 어찌해야 합니까?" "부지깽이를 불 속에서 꺼내려면 일단 불타는 나무들을 빼서 불을 잠시 줄여야겠지. 불이 약해지면 다른 부지깽이로 꺼내기도 하고 손에 물을 묻히거나 약간의 화상을 각오하면 그냥 꺼낼 수도 있고..." 길현은 불꽃을 바라보며 잠시 말을 줄이다 다시 이어 나갔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