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사랑

하늘 No.316 [초기] 3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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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사랑해 그리고 생각해  


그들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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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통화 - 추영희 - 한번 주고받은 눈길만으로도 소설처럼 죽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산다는 일이 무시로 아파 살을 부비며 밤새 편지를 써봐도 심장에 쾅쾅 박히는 수신인 불명의 낙인 아침이면 언제나 머리맡에 수북히 쌓이는 단어들의 절망 [여보세요] [보고 싶군요] [건강 하세요] 이 흔한 말 한번 나누기가 그리 힘든 일인지 작은 기침 소리라도 보고 싶은 인사 한마디로 들려올까 열 손가락 끝끝마다 깨물고 다이얼링 하면 그대의 깃털 같은 목소리는 부재하고 밤새도록 뒤척이는 약속의 낱말들 딸가닥 핏줄 끊어지는 소리 회선을 타고 영혼의 뿌리를 흔들며 울 때 나는 유서의 말을 준비합니다 내버려 두십시오 부디 사랑하는 자 사랑하게 그리운 자 그리워하게 살아 주십시오 살아 있어서 고마운 그대 - 차마 소중한 사람아 II - 명진출판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No. 1 * 그들의 사랑 Photo-Image No. 2 그들의 사랑 Photo-Image No. 3 * 그들의 사랑 Photo-Image No. 4 그들의 사랑 Photo-Image No. 5 그들의 사랑 Photo-Image

악마님과 메이르님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가끔 염장샷 포즈를 취하긴 하지만 제가 볼 땐 보기 좋기만 하네요 ^^ 바디 빌려주신 질랸님, 렌즈 빌려주신 뽀맥님 노출용 마루타 해 주신 데이트센터님 때마춰 출타하셔서 맘 편하게 촬영에 임하게 할 수 있었던 사진 이야기 사장님 등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모델로 고생하신 메이르님과 악마님께.. 감사~

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02.03.01 대구 밀리오레 지하 대구 CaFe, 사진 이야기 2002.04.22 대구 국채보상공원 Canon EOS D30, E995 EF50/1.8 II, EF24-85/3.5-4.5 Canon EOS D60 EF28-70/2.8 550EX, SunGun 100W [Special Thanks] 악마님, 메이르님: 모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센터님: 조명 보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kyMoon.info 그들의 사랑 Photo-Image [김진표] 사랑해 그리고 생각해 (1집 列外(열외)) 그들의 사랑 Photo-Image 그들의 사랑 Photo-Image https://youtu.be/CUZ7PsfII4U https://youtu.be/XPz0Kf-arMc
이젠 서서히 끝이끝이 보여 너무너무 빨리빨리 와버렸어 시원하게 웃는 아무티 없는 너무나도 행복해 어쩔줄 모르는 우리둘이 이런 우리 우리우리 사이 같이 영원히 누가누가 뭐라해도 끝도없이 주저할 것 없이 영원할 것이라 생각했었어 그 많은 시간 생각하면 잠깐 한 순간 장난 이라 생각하기엔 너무 진지한 이젠 그냥 접어둬야 하는 건가? 내가 아니 니가 아니 뭐라 말을 해야하는 건가? 가, 가지마 그리고 이리와 어떤말도 우리에겐 아무 소용없나 기억나니 첨만났던 그 자리 오백일째 오백송이 그 장미 모든 것이 아름다웠던 너의 아파트위 푸른바다위 우리 둘이 환한 즐거운 목소리 모두 전해준 전화기 맘 아팠니 내가 앓아누운 그 일주일 연락없이 늦게 들어온 그 일 무리 해서 바빴던 그때 그때 그때 문에 조금 소홀해진 나 때문에 마음 많이 상했니 다시 봤니 그 많은 편지와 사진 생각해 봤니 그 많디 많은 우리 기억이 왜 이렇게 되버렸는지 아무도 몰라 왜 이 왜 이렇게 된건지 우리는 같아 나 이 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젠 더 이상 이런 사랑 하기 겁나 너나 나나 더 이상 이젠 더 이상 같이 할 수 없나 사랑해 사랑해 그리고 영원해 이젠 말할수 없네 행복해 행복해 그리고 잘지내 이런 말하며 눈을 감아버리고 마네 난 너를 사랑해 이 사랑이 영원해 영원히 행복해 같이 슬퍼해 글구 또같이 똑같이 즐거워해 서로가 웃기만해 지금은 그냥 생각만 하고 있네 너만을 사랑해 그때가 행복해 지금은 생각만해 너만이 넘많이 그렇게 남았네 지금도 생각나네

https://skymoon.info/a/PhotoEssay/316  

행운은 자주 문을 두드리나 미련한 자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덴마크속담]

잠입 안하고 대 놓고 르뽀.. 공깃돌 도박단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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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8일 본 기자는 유쾌한 학교라는 도박장 (일명 하우스) 에 잠입하여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든 만행의 현장을 공개한 기사를 썼다. 이 기사로 인해 그동안 목숨의 위협을 많이 당했으나 진실의 힘은 모든것을 이길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이 기사의 마무리 부분을 쓰고자 한다. 돈이 떨어진 도박단들은 몸으로 떼우라며 폭행을 가하게 되는데... ----- 도박장 입구에는 험상굿게 생긴 폭력배로 보이는 사람이 가죽 장갑을 막 벗으면서 "오늘도 한 명 보냈군" 이라는 혼자말을 들었다. 차후에 경찰에 신고할 요량으로 그 사람을 촬영하려하자 재빨리 얼굴을 가리려한다. 드디어 폭력장면을 촬영할 수 있었다. 피해자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이미 마비된 자신의 손목을 보고 있다. 곧바로 이어지는 비명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두번째 희생자는 이빨을 꽉 물고 곧 다가올 고통에 두려움을 떨고 있지만 가해자는 즐거워만 하고 있다. 첫번째 희생자는 아까의 고통으로 인해 머리를 감싸고 괴로워하고 있다. 한쪽켠에선 그 와중에 대마초를 피우려는 마약중독자의 모습이 보인다. (새로 구입한 대마초를 말면서 흐뭇해 하는 표정) 촬영중인걸 눈치채자 서둘러 얼굴을 가린다. * 본 기사는 특정 사실과 관계가 없음 * ... 언제나 진실은 저 너머에 ... - 언제나 진실만을 보도하는 하늘 기자 - 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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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통화 - 추영희 - 한번 주고받은 눈길만으로도 소설처럼 죽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산다는 일이 무시로 아파 살을 부비며 밤새 편지를 써봐도 심장에 쾅쾅 박히는 수신인 불명의 낙인 아침이면 언제나 머리맡에 수북히 쌓이는 단어들의 절망 [여보세요] [보고 싶군요] [건강 하세요] 이 흔한 말 한번 나누기가 그리 힘든 일인지 작은 기침 소리라도 보고 싶은 인사 한마디로 들려올까 열 손가락 끝끝마다 깨물고 다이얼링 하면 그대의 깃털 같은 목소리는 부재하고 밤새도록 뒤척이는 약속의 낱말들 딸가닥 핏줄 끊어지는 소리 회선을 타고 영혼의 뿌리를 흔들며 울 때 나는 유서의 말을 준비합니다 내버려 두십시오 부디 사랑하는 자 사랑하게 그리운 자 그리워하게 살아 주십시오 살아 있어서 고마운 그대 - 차마 소중한 사람아 II - 명진출판 악마님과 메이르님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가끔 염장샷 포즈를 취하긴 하지만 제가 볼 땐 보기 좋기만 하네요 ^^ 바디 빌려주신 질랸님, 렌즈 빌려주신 뽀맥님 노출용 마루타 해 주신 데이트센터님 때마춰 출타하셔서 맘 편하게 촬영에 임하게 할 수 있었던 사진 이야기 사장님 등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모델로 고생하신 메이르님과 악마님께.. 감사~ 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