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동행 (Accompanying mind)

하늘 No.526 [연작] 2 3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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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rahim Ferrer] Perfume de Gardenias  


마음과 동행 (Accompanying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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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동행

마음과 함께 걷고 있습니다.
마음은 더 이상
나를 이끌지 않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 - -
Accompanying mind

I am walking with my mind.
The mind does not lead me anymore.

That is grateful.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No.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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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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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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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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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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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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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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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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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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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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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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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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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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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23.01.29 충남 부여 궁남지, 양화면 입포 충남 부여 Cafe at 267 (궁남지) 충남 서천 월하성 도예카페 Sony A7II Canon EF 16-35mm f/2.8L, EF 50mm f/1.8, EF 135mm f/2L [Special Thanks] 심상 풍경 (Mind Scenery) SkyMoon.info 마음과 동행 (Accompanying mind) Photo-Image
[Ibrahim Ferrer] Perfume de Gardenias (Buenos Hermanos) 마음과 동행 (Accompanying mind) Photo-Image 마음과 동행 (Accompanying mind) Photo-Image https://youtu.be/nfm9Ufro7io https://youtu.be/cGXrZXT_JEk https://youtu.be/gcNlX84B0qg
Perfume de Gardenias - 치자 나무 향기 Perfume de gardenias tiene tu boca. Bellísimos destellos de luz en tu mirar. Tu risa es una rima de alegres notas. Se mecen tus cabellos cual onda de la mar. 그대의 입에서 치자 나무 향기가 나요. 그대의 눈에서 아름다운 광채가 비쳐요. 그대의 웃음은 행복한 음표의 운율이예요. 그대의 머리카락은 바다의 파도처럼 찰랑거려요. [- Tu cuerpo es una copia de Venus de Citeres. Que envidian las mujeres cuando te ven pasar. Y llevas en tu alma la virginal pureza. Por eso es tu belleza cual místico candor 그대의 몸은 시테레스의 비너스 같아요. 다른 여자들조차 그대를 부러워해요. 그대의 영혼은 순결함을 품고 있어요. 그대의 아름다움은 신비함을 옅보게 해요. Perfume de gardenias tiene tu boca Perfume de gardenias, perfume del amor 그대의 입에서 치자 나무 향기가 나요. 치자나무 향기, 사랑의 향기 -] [- -] Amor 사랑 - 번역 : 하늘

https://skymoon.info/a/PhotoEssay/526  

사실 사진이라는 것은 자기 스스로를 다른 모습으로 찍은... 어떤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늘-사진이라는 거울]
  2 Comments
하늘 01.11 17:05  
Domenico Mazzaglia
Beautiful

Donna St Pierre
Beautiful thought-provoking images Sky…love them ️ Have a wonderful weekend my friend

Ljubica Boroša
Very nice!!

Mario Falcetti
Awesome

Ana Neves
Jolies photos
하늘 01.11 17:06  
Fabelyne Line
Texte et photos magnifiques

Domenico Mazzaglia
Beautiful

Donna St Pierre
Love the atmosphere and moods in these photos Sky. Beautiful

Mini Cellist
역시 쵝오

마음속 모닥불 (대화 6) (Bonfire in the mind (Dialogue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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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속 모닥불 (대화 6) "감정은 마음속 어느 곳에서 생겨난다고 생각하는가?" 길현은 불타는 모닥불을 바라보다 문득 질문을 던졌다. "세상에서 원인들이 생기고 그것에 반응하는 것이 아닐까요?" 석파 역시 불을 바라보며 대답했다. "반응이라는 말에는 약간의 함정이 있다네. 마치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다는 의미를 슬쩍 비치는 느낌이지." "기쁜 일이 생기면 기뻐하고 분노할 일이 있으면 분노의 감정이 생기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 아닐까요?" 석파는 조심스레 질문했다. "감정의 원인이야 세상에 있겠지만 감정 자체는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이지. 비가 오니 몸이 젖을 수도 있겠지만 언제나 비에 젖지는 않는다네. 우산을 쓰기도 하고 때론 처마 아래에서 비를 피하기도 하지." 길현은 대답했다. "그 빗줄기를 피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석파는 한숨을 섞어 이야기했다. "감정이 생기는 곳과 감정을 조절하는 곳이 같은 곳에 있어서 그런 것일세. 불 속에 부지깽이가 들어 있는 셈이지. 자칫하면 불을 조절해야 할 부지깽이마저 타 버리게 되지." "멋대로 커지다 때때로 마음을 지배하기도 하는 감정들은 어찌해야 합니까?" "부지깽이를 불 속에서 꺼내려면 일단 불타는 나무들을 빼서 불을 잠시 줄여야겠지. 불이 약해지면 다른 부지깽이로 꺼내기도 하고 손에 물을 묻히거나 약간의 화상을 각오하면 그냥 꺼낼 수도 있고..." 길현은 불꽃을 바라보며 잠시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