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時間) I

하늘 No.161 [초기] 6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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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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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No.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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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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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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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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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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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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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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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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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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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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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03.06.20, 2003.07.23
대구, 봉무공원

Nikon 35Ti, Nikkor 35/2.8
Contax T3, Carlzeiss T* Sonnar 35.2,8
Rollei SL35e, Rolleinar-MC 135/2.8
Konica Centuria 100
Fuji Reala 100
Kodak TRI-X 400 (TRX)

[Special Thanks]
숲속님: 좋은 음악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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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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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oGZhlAm7mg
한결 같은 빗속에 서서 젖는 나무를 보며 눈부신 햇빛과 개인 하늘을 나는 잊었소 누구 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한결 같은 망각 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을 아무도 건드리진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 받을 생각 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 뿐이오 나는 하늘을 찌를 때 까지 자랄려고 하오 무성한 가지와 그늘을 펼려 하오

https://skymoon.info/a/PhotoPoem/161  

그날, 이 연못을 거닐며 저를 향한 마음이 이 꽃과 같다고 말씀하셨지만 이내 지는 꽃을 보며 못내 서운했었습니다. 헤아리지도 못할 세월들이 지나며 궁궐을 받치던 돌은 바람에 흩어졌지만 그 꽃은 여전히 이렇게 피어 있습니다 [하늘-그날의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