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에서

하늘 No.5 [풍경] 12600
#4
명곡에서 Photo-Image
2002.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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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길을 가늠한다. 길은 언제나 시작과 끝이 없었으며 그 끝은 또한 시작이기도 했었다. 이곳은 여정의 끝이 아니다 [하늘-너머로 이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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