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is Dailleux] 사진인가, 17세기 회화인가? | '빛의 조각가' 드니 다이유

[Denis Dailleux] 사진인가, 17세기 회화인가? | '빛의 조각가' 드니 다이유

사진인가, 17세기 회화인가? | '빛의 조각가' 드니 다이유 (Denis Dailleux)
뭐해안찍고

당신의 사진이 늘지 않아 답답할 때, 사진의 세계를 넓혀주는 채널 '뭐해안찍고' 입니다.

이것은 사진인가, 렘브란트의 그림인가?"

사진 한 장으로 우리를 17세기 고전 회화의 한복판으로 데려가는 작가,  '빛의 조각가'라 불리는 드니 다이으(Denis Dailleux)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왜 그는 수십 년간 이집트 카이로의 좁은 골목을 떠나지 못했을까요? 그의 카메라 앞에서는 왜 평범한 툭툭 운전사조차 왕족의 초상화처럼 압도적인 '존엄성'을 뿜어내는 걸까요?

단순히 셔터를 누르는 '순간 포착'이 아닌, 피사체와 깊이 교감하며 빛과 시간을 쌓아 올리는 '느린 사진(Slow Photography)'.

카이로의 장인들부터, 지극히 사적이고 애틋한 고백이 담긴 '어머니와 아들 (Mère et fils)'연작까지.

드니 다이유가 어떻게 빛을 '조각'하고, 평범함 속에서 '영원함'을 길어 올리는지, 그의 독보적인 사진 미학과 철학을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https://www.denisdailleux.com/
https://independent-photo.com/news/denis-dailleux-and-egypt/

https://youtu.be/lKRhJGRuT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