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기억의 한 페이지

GPGP No.118 [풍경] 1 15
[Coffee] 기억의 한 페이지 Photo-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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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다녀왔던 호주 사진을 하늘님께 받은 프로그램을 핑계 삼아 오늘 오랜만에 정리해 보게 되었네요.
빛이 너무 좋았던 곳이었고 유난히 하늘이 참 낮다고 느꼈던 곳이었습니다.

땅과 하늘이 가까이 느껴졌던 자연 모두가 좋았던,
이제는 기억의 한 페이지에 들어가 있는 곳을 한번 끄집어내어 봅니다.

사진은 참으로 대단합니다.
다시 한번 그때 그 시간으로 데려가네요.

https://skymoon.info/a/GuestGallery/118  

행운은 자주 문을 두드리나 미련한 자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덴마크속담]
  1 Comments
하늘 10.27 21:27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느껴지는 구름과 하늘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지구 남쪽이라 그런지 공기의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이국의 도시 풍경을 보면서 마음 속으로 잠시 산책을 해 봤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커피님의 정갈한 구도와 편안하지만 시선을 끄는 피사체의 구성이 참 좋아요.
즐거운 감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