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이버] 나무그림#004

하늘 No.5 [기타/리터칭] 6287
[박가이버] 나무그림 004 Photo-Image
박가이버님의 작품입니다.
 
나무그림#004
 
얼마 전 제주도에 출장 갔다가
인상 깊었던 가로수인 후박나무.
도대체 언제부터 심었을까 싶었던,
나무 둥치 마다 생겨난
돌이끼마저 경이롭게 보였던
아름드리 가로수들...
만약, 마당이 있는 집에 살게 된다면
바오밥나무는 구하기 힘들테니
대신 후박나무를 심어야지...

https://skymoon.info/a/GuestGallery/5  

삶이 무엇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태어나 그것이 꿈인 줄 꿈에도 알지 못하고 무모하게 사랑을 하고 또 헤어졌다 [류시화-짠 맛을 잃은 바닷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