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초롱

예레미야 No.17 [정물/동식물] 2 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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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초롱 Photo-Image
금강초롱


※ 2018.08.25 경기도 가평 화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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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kymoon.info/a/GuestGallery/17  

낯선 길은 두려움이다. 인적이 없는 숲은 두려움과 동시에 외로움이다. 낮은 억새의 바람소리도 으르렁 거리는 신음소리처럼 들린다. 밝은 햇살은 조금도 위안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바람과 어른거리는 그림자 때문에 더욱 혼란스럽기만 하다. [하늘-숲 속에 들어서다]
  2 Comments
하늘 2018.09.08 18:59  
초롱 꽃은 이름처럼.. 청사초롱이 생각나는 기분이예요..
즐감유~

ps; 등업 해 두고 자기 소개 비공개 해 두었어요 ~^^
예레미야 2018.09.08 23:02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