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15 Praha 구입 엽서 프라하, 체코

그대의 별명이 곰이었던 때가 있었는데... "문"을 뒤집으면 "곰"이 되는 이유였던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요즘 브라운 곰을 문 으로 생각하여 문대통령에 비유하여 얼굴없는 가오나시 손가락인형과 콜라보해서 심심풀이로 컨셉촬영을 몇컷 담았었다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요만했던 애들이 한국으로 시집을 온 아이들도 있다하니.... 잘 계시죠...? http://automast.kr/

가을이면 생각나는 꽃은 코스모스, 백일홍, 국화, 천일홍 등이었지만 물매화를 알게 된 후론 가을꽃의 대표꽃으로 각인되었다. 가을 하늘이 푸르른 날에 잘 지내시나~

외래종으로 국내 유입된 후 토착화된 식물 중 하나예요. 미국쑥부쟁이... 이 꽃이 어디에서 왔던간에 난 이 꽃이 참 좋아요. 꽃의 중간에 수술 부분이 만개했다가 서서히 시들어가면서 시간 차를 두고 다양한 색으로 알록달록하게 변해가는 모습이 정말 이쁘죠...^^ 첫번째 사진은 지난 가을 춘천에서 만난 갓 피어나는 미국쑥부쟁이구요, 두번째 사진은 다양한 색으로 수술이 변해가는 모습이에요...^^

서해안 삼길포항에서 배를 타고 40분 이상을 가야 나오는 풍도. 봄이 되면 제일 먼저 바람꽃이 피어 나 사진가들이 많이 찾는 곳. 나도 2017년에 이어 올해도 갔지만 너무 멀고 위험해서 내년부터는 가지 말아야겠어요... ※ 2018.03.11 풍도 복수초, 풍도바람꽃

수원 용연 주변에 있던 버드나뭇잎들이 갑자기 불어닥친 비바람에 의해 초록이 채 가시기 전에 때이른 낙엽되어 떨어져 바람에 의해 용연으로 쏟아져 내렸고 바람에 의해 호수 위를 이리 저리 유영하던 모습을 담아 봤었네요.

벌써 두 해 전 사진입니다만 회사비상근무를 해야할 지도 몰라서 어딜 갈 수가 없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고 복 많이 받기를...^^

2005.06.11캄보디아, 씨엠립Photography by Russell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Retouched with Adobe Photoshop

쪽동백나무를 예전부터 동호회 올라 오는 사진만 보면서 꼭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올해 봄에 우연히 산에서 딱 만나서 아주 기쁘게 담았었던 꽃입니다. 거의 수직으로 하늘을 올려다 보며 담은데다 오후3시 경 쯤이라 빛도 강한 상황에서 아주 초록이 좋았던 때를 잘 만난 덕에 색이 고운 모습 담아 왔네요.^^ 2018.05.13 경기도 남양주시 세정사 부근

올해 처음 만났습니다. 정말 이쁜 꽃입니다.^^ ※ 2018.05.05 천안 근방 야산

처음 봤을 때 참 특이하게 생긴 꽃이다 싶었는데 알고 보니 식용도 가능한 식물이었어요..ㅎㅎ 어린 잎을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하고 익은 열매는 과실로 먹는다는데 꽃 찍을 생각만 하고 가을에 찾아가 볼 생각을 안했네..^^ ※ 2018.05.13 경기 남양주시 세정사 계곡 ※ 분류 항목에 동물, 식물 등을 추가 하면 어떨까요? 아니면, 동식물 하나만 추가 하거나... 하긴 그런 분류를 해서 어디다 쓸 일이 없는데 사람들은 자꾸 뭔가를 분류하려고 ...

[러셀] 백로 사진을 잘 모르던 시절에... 사진이 무언지 개념도 모르던 시절 셔터만 눌러서 찍은 사진 500mm 렌즈쯤 될걸유~~ㅋ 카메라는 EOS5 던가..ㅋ "사진" 뭐 지금도 잘 모른다.^^; 누가 사진에 대해 좀 갈켜줘유~~~ 하늘 제가 러셀님 첨으로 만났던 사진이네요. 아마도 앞으로도 백로 사진 보면 러셀님 생각이 젤 먼저 떠 오를것 같습니다. 깨끗한 여백과 희디힌 백로가 참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진은 .. 어디가서 같이 배우...

잘 지내십니까~ 한동안 두문불출 하는 것 같아 걱정 많이 했습니다마는 다행히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군요..^^ 나도 정신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언제 한번 봐야할텐데 말이죠... 다시 만날 때까지 잘 지내시길.. 사진은 종종 올리겠습니다.^^

금강초롱 ※ 2018.08.25 경기도 가평 화악산

오래된 사진이지만 제주도에 출장 갔을 때 아쉬운 대로 담아 왔었는데 살면서 제주도도 자주 못가니 참 아쉽네..ㅎ 그러고 보니 이전에 가입했던 아이디 패스워드 정보가 기억이 안나서 다시 가입했네... 그래서 예전엔 닉이 박가이버로 이젠 예레미야 로...ㅎㅎ

철원에 사는 강부추

이 가을 맘껏 즐기고 계신지요? ^^ 이제 가을의 중심를 통과하는 요즘 가을꽃들이 한창입니다. 코스모스가 참 좋은 시기인 것 같애요. 워낙 흔하고 넘치는 꽃이라 아름다움의 크기에 반해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꽃이 아닌가 싶습니다. 코스모스는 하늘에서 쫒겨나 땅으로 떨어진 꽃이라는 전설이 있는데요.. 그 만큼 아름답긴 하지만 하늘의 별만큼 많아서 흔한 꽃인가 봅니다. 근래엔 여러가지로 품종개량을 통해 그라데이션 색상을 띈 코스모스들이 몇...

박가이버님의 작품입니다. 나무그림#004 얼마 전 제주도에 출장 갔다가 인상 깊었던 가로수인 후박나무. 도대체 언제부터 심었을까 싶었던, 나무 둥치 마다 생겨난 돌이끼마저 경이롭게 보였던 아름드리 가로수들... 만약, 마당이 있는 집에 살게 된다면 바오밥나무는 구하기 힘들테니 대신 후박나무를 심어야지...

물안개 피어오르는 겨울 바닷가 풍경을 오메가보다 좋아라 합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