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채색도 II

예레미야 No.65 [풍경] 1 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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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채색도 II Photo-Image
수원 용연 주변에 있던 버드나뭇잎들이 갑자기 불어닥친 비바람에 의해
초록이 채 가시기 전에 때이른 낙엽되어 떨어져 바람에 의해 용연으로 쏟아져 내렸고
바람에 의해 호수 위를 이리 저리 유영하던 모습을 담아 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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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kymoon.info/a/GuestGallery/65  

사람들은 살아가며 얼마나 많은 발자국을 남길까? 내 삶에는 몇 번의 걸음이 있을까? 몇 번의 웃음이 있을까? [하늘-삶의 편린을 헤며]
  1 Comments
하늘 2019.01.03 17:24  
수면의 저 멀리 비치는 나뭇가지들과 떨어진 아직은 초록이 남은 낙엽들이 멋지게 어울립니다.
용연이 딥블루의 하늘빛과 배경을 채우는 나무가지 그림자와 초록과 빨강의 잎들로 제목처럼 멋지게 채색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