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봉선] 안개숲

하늘 No.335 [문학] 7806
안개숲
- 문봉선 [시와시학 가을호(39호)] -

언제 숲은 다시 돌아올 것인가

갇힌 내 몸을 열고 싶다
늘 있다가도 없는 것처럼
조용히 너에게 젖어들고 싶을 뿐이다


연작 : 안개숲
https://skymoon.info/a/PhotoEssay/63
[문봉선] 안개숲 Photo-Image

https://SkyMoon.info/a/HeismeNote/335  

삶의 행복들 역시 몇 줄의 문구나 어떤 명료한 정의로 형식 지워질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안다 [하늘-빈티지(Vintage), 어느 카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