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스톡 페스티벌(Woodstock Festival) 1969

우드스톡 페스티벌(Woodstock Festival) 1969
The Woodstock music and art fair 1969

1969년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약 3일 반나절 동안 뉴욕 북부의 베델 평원에서 대규모 페스티벌 우드스톡 뮤직 앤 아트 페어(The Woodstock Music and Art Fair)가 열린다. 우드스톡 페스티벌은 단지 음악뿐 아니라, 행위 예술, 서커스, 마술 등 다양한 예술 행사를 포함하고 있었다.

우드스톡 4인으로 불리는 존 로버츠(John Roberts), 조엘 로젠먼(Joel Rosenman), 마이클 랭(Michael Lang), 그리고 아티 콘펠트(Artie Kornfeld)가 자유, 사랑, 평화를 기리는 젊은이들과 어른들이 한 곳에 모여 문화 예술 전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기획한다. 우드스톡 페스티벌의 슬로건이 3일간의 평화와 음악(3 Days Of Peace And Music)인 것은 이러한 맥락이었다.

개최 준비 중 지역 당국과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공연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으나 인근 지역에 살고 있던 막스 야스거라는 사람이 자신이 소유한 농장을 제공하여 무사히 공연이 개최될 수 있었다.

페스티벌 당일이 되자 축제의 일원이 되기를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우드스톡으로 향했다. 갑자기 퍼부은 빗물은 평원을 진흙탕으로 만들었고, 우드스톡에서 사람들의 주의를 끌려는 히피들의 돌출 행동들은 현장을 혼란에 빠트렸다. 특히, 많은 히피들이 자동차가 지구 환경을 해친다며 논밭으로 차를 밀어 넣고 빈 자동차를 점거해, 현장 교통은 마비 상태가 되었고, 이는 공연장 주변 20마일에 걸친 지역에까지 교통 대란을 일으켰다. 갑작스럽게 몰려든 히피들이 공연장을 구분 지어 놓은 울타리를 무너트리자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감지한 주최측은 우드스톡 페스티벌을 무료 공연으로 선언했다.

이런 상황도 우드스톡에 이르러 절정에 달한 미국의 히피문화, 즉 반문화 공동체의 열기를 누그러뜨리진 못했다. 부족한 샤워 시설과 폭우는 천진난만하게 물장구를 칠 물 웅덩이로 대체 되었으며 진흙 뻘은 히피들의 낭만적인 놀이터가 되었다. 사랑과 평화의 모토를 단 그곳은 '우드스톡 네이션'으로 불리워졌다.

우드스톡 페스티벌은 모든 장르의 록음악이 총집결한 한바탕의 잔치였으며 1960년대 미국 록음악의 정점을 보여 주었다.

사진 출처 :
https://www.woodstock.com/
https://photoshistoriques.info/se-souvenir-de-lorigine-de-woodstock-en-1969/
https://woodstockwhisperer.info/tag/1969-festivals/
유료 : https://www.gettyimages.com/search/2/image?phrase=woodstock%201969

관련 영상 :
Woodstock 1969 Documentary
https://youtu.be/czFr_kJCdKQ
Going up the Country - Canned Heat / WOODSTOCK '69
https://youtu.be/Hf0Dm-OaTNk?list=PLNtWJ2sAQ7iIY-YRqkaGsPl3trMdZvk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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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s Southern Comfort] Woodstock (Later That Same Year - 1970)
https://youtu.be/4S1BEH2crEs?list=OLAK5uy_myic50U6dTZ5kJvdtu6vrtNES7__XRifE
https://youtu.be/qIHfuihoz70

I came upon a child of God
He was walking along the road
When I asked him, where are you going?
This, he told me:
"I'm going down to Yasgur's farm
Think I'll join a rock and roll band
I'll camp out on the land
I'll try and set my soul free"
나는 신의 아이를 만났어요.
그는 홀로 길을 걷고 있었죠.
그에게 어디로 가느냐고 물었어요.
그는
"나는 야스거 농장(우드스톡 1969 행사지)으로 갈 겁니다.
락앤롤 밴드와 함께 할 생각이예요.
맨 땅에 야영을 하며
내 영혼을 자유롭게 풀어 줄 거예요"

[-
We are stardust
We are golden
And we've got to get ourselves back to the garden
우리는 별들의 먼지.
우리는 황금으로 이루어진 존재.
우리는 태어난 정원으로 되돌아가야 해.
-]

Then, can I walk beside you?
I have come here to lose the smog
And I feel just like a cog
In something turning
Well, maybe it's the time of year
Or maybe it's the time of man
And I don't know who I am
But life's for learning
그럼, 제가 당신과 함께 걸어도 될까요?
저는 도시의 공해를 막기 위해 왔어요.
제 자신이 챗바퀴처럼 도는 톱니바퀴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음, 어쩌면 지금이 올해의 가장 좋은 시기겠네요.
아니면 인생의 가장 좋은 시기일 수도 있겠군요.
어쨌건 저는 제가 누구인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삶은 배우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 -]

By the time I got to Woodstock
They were half a million strong
Everywhere there were songs and celebration
And I dreamed I saw the bombers
Riding shotgun in the sky
Turning into butterflies
Above our nation
우드스톡에 도착했을 때
50만이 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곳 어디에서나 축하와 노래가 있었죠.
그리고 샷건 위에 앉은 폭탄 테러범이 나비로 변해
우리 위를 지나 하늘로 날아 가는 것을 보는 꿈을 꾸었어요.

[- -]
[- -]
[- -]

- 작사 : Joni Mitchell
- 번역 : 하늘
우드스톡 페스티벌(Woodstock Festival) 1969 Photo-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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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스톡 페스티벌(Woodstock Festival) 1969 Photo-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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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스톡 페스티벌(Woodstock Festival) 1969 Photo-Image
우드스톡 페스티벌(Woodstock Festival) 1969 Photo-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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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스톡 페스티벌(Woodstock Festival) 1969 Photo-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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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kyMoon.info/a/HeismeNote/371  

혹 내가 그토록 보고 싶어하던 우리의 미래를 만나게라도 된다면 발을 동동 구르며 이가 시리도록 웃는 날 [하늘-비가 와서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