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길

하늘 No.224 [문학] 6762
[서영석] 길 Photo-Image
길 - 서영석 -

길은 없다
그래서
꽃은 길 위에서 피지 않고
참된 나그네는
저물녘 길을 묻지 않는다.

- 나는 거기에 없었다 중에서 [시와 시학사] -

연작 : https://heisme.skymoon.info/article/PhotoEssay/138

https://SkyMoon.info/a/HeismeNote/224  

잡히지 않는 먼지처럼 찰나를 지나는 삶의 순간. 순간들은 합쳐지며 삶을 이루지만 어떤 순간은 뭉쳐지지 않고 모래처럼 그저 쌓이기만 한다 [하늘-그것이 그러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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