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화] 신과 사람은

하늘 No.220 [문학] 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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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사람은
- 조병화 -

신(神)과 사람은 기도로 이어지며
사람과 사람은 사랑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너와 나는 그리움으로 이어지며
기도와 사랑, 그 세월로 이어진다.


연작: 기도
https://heisme.skymoon.info/article/PhotoEssay/314

https://SkyMoon.info/a/HeismeNote/220  

모든 떠남의 종착지는 결국 출발한 그 자리이다. 떠난다는 말속에 이미 그런 뜻을 담고 있는 것이다 [하늘-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