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화] 신과 사람은

하늘 No.220 [문학] 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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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사람은
- 조병화 -

신(神)과 사람은 기도로 이어지며
사람과 사람은 사랑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너와 나는 그리움으로 이어지며
기도와 사랑, 그 세월로 이어진다.


연작: 기도
https://heisme.skymoon.info/article/PhotoEssay/314

https://SkyMoon.info/a/HeismeNote/220  

나는 상상한다. 이 길이 넓어져 또 겹겹이 쌓여 마침내 평원이 되고 길 없는 길에 이르는 것을... 나의 마음은 그곳에 서 있다 [하늘-길 없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