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화] 신과 사람은

하늘 No.220 [문학] 6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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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사람은
- 조병화 -

신(神)과 사람은 기도로 이어지며
사람과 사람은 사랑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너와 나는 그리움으로 이어지며
기도와 사랑, 그 세월로 이어진다.


연작: 기도
https://heisme.skymoon.info/article/PhotoEssay/314

https://SkyMoon.info/a/HeismeNote/220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