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중] 그랬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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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그랬나봐


많은 친구 모인 밤 그 속에서

늘 있던 자리에 니가 가끔 보이지 않을때

내가 좋아했던 너의 향길 맡으면

혹시 니가 아닐까 고개를 돌려 널 찾을때


우연히 너의 동넬 지나갈때면 어느새 니 얼굴 자꾸 떠오를때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 싶다고 잘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바보처럼


우연히 너의 메일을 알게되면서 모니터 앞의 널 밤새 기다릴때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 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 싶다고 잘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말 하지 못한 막막함을 너는 알고 있을까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람 내 앞에 숨쉬고 있는걸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 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 싶다고 잘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넌 언제나 나를 꿈꾸게 하지 지금보다 더 좋은 남자 되고싶다고

널 만나러 가는 이 시간 난 연습해

그토록 오랜시간 가슴속에 숨겨왔던 말


사랑해

https://heisme.skymoon.info/article/SuggMusic/93  

세월이 흐른 어느 날, 나는 또 지난날을 그리워할 것 같아. 그때는 그 지난날이 오늘일까? [하늘-나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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