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Leeds)] 그댄 행복에 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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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Leeds)] 그댄 행복에 살텐데


혼자인 시간이 싫어

시계를 되돌려 봤죠

앞으로 앞으로 그대를 만나게

그러다 또 하루만 갔죠

다시 돌아와 줄 거라고

나보다 아파 할 거라고

내 맘이 내 맘을 눈물이 눈물을

다독이며 보내온거죠

넌 나를 버렸다는 미안함도 잊고

그댄 행복에 살텐데

왜 또 생각하니 왜 또 전화기를 보니

왜 그 사진은 다시 꺼냈니

왜 또 멍해졌니 닮은 뒷모습을 봤니

왜 나를 버린 사람 잊지 못하니


그대 스쳐갔던 흔적이

그대 할퀴고 간 상처가

너무나 많아서 자꾸만 아파서

눈물도 알아서 흐르죠

넌 나를 버렸다는 미안함도 잊고

그댄 행복에 살텐데

왜 또 생각하니 왜 또 전화기를 보니

왜 그 사진은 다시 꺼냈니

왜 또 멍해졌니 닮은 뒷모습을 봤니

왜 나를 버린 사람 잊지 못하니

사랑 같은 건 영원 같은 건 내겐 없잖아 우-

왜 또 생각하니 왜 또 전화기를 보니

왜 그 사진은 다시 꺼냈니

왜 또 멍해졌니 닮은 뒷모습을 봤니

왜 나를 버린 사람 잊지 못하니

https://heisme.skymoon.info/article/SuggMusic/90  

그곳을 향해 걸어간다. 아스팔트길은 시멘트길로, 또 자갈길로 바뀐다. 그리고 어느새 갯벌이다. 바다 너머로 먼 육지가 희미하다. 발아래 더 이상 길이 없다. [하늘-너머로 이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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