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내가 멀리 있는 건 (Chapter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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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내가 멀리 있는 건 (Chapter 13)
https://youtu.be/9obQtuTrqII
https://youtu.be/aZnNlzOaFzg

내가 멀리 있는 건 너를 사랑함으로
너를 편케 하려 함인데
내가 사랑을 몰라 더 행복하기만 바랄뿐인 것이

그대가 외로움에 세상을 방황해도
그저 바라보기만 했고
시간이 흘러가면 모두 다 저절로 정리될 줄 알았어

그래 내가 장난한거야 사랑을 속인거야
하늘을 가리려 손바닥을 펴듯 눈 앞만 잠시 가린거야

그대 푸른 하늘 저 어디 나 쉴 곳 있을까
갈 수가 없지만 나 멀리 있는 건 세상을 기다리며

사랑은 저 하늘 위 구름보다 가볍게
많은 것을 변하게 하지
내가 이제 이렇게 모두를 위해서 참고 살게 해

그래 내가 장난한거야 사랑을 속인거야
하늘을 가리려 손바닥을 펴듯 눈 앞만 잠시 가린거야

그대 푸른 하늘 저 어디 나 쉴 곳 있을까
갈 수가 없지만 나 멀리 있는 건
세상을 기다리며 세상을 기다리며

https://heisme.skymoon.info/article/SuggMusic/276  

보이는 대로 보고 들리는 대로 듣는 것,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일지도 모른다 [하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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