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그대

그대 고운 두 눈은 맑은 호수 

파아란 하늘이 있는 것 같아


그대 고운 미소는 싱그런 바람 

살며시 내 마음 스쳐 가네요


그대의 입술은 붉게 타나요

눈부신 노을처럼 정말 예뻐요


그대 고운 마음씨는 하얀 눈 같을까

아마도 나는 그대를 무척 좋아 하나봐

https://heisme.skymoon.info/article/SuggMusic/26  

아무도 알지 못하는 나의 기다림은 만남을 기약하지 못하고 떠났던 길 위에서, 문득 뒤돌아 본 풍경과 같다 [하늘-깊은 산속 간이역에 이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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