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호탕하고 모욕적인 웃음

하늘 No.2365 [영상] 7923
사진기가 발명되어 화가들이 비현실적인 화풍으로 대피하던 시절,
오히려 사진으로도 담기 어려운 사실적인 분위기를 담는 화풍으로 당대에 우뚝 선 영국 화가 윌리엄 프리스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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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호탕하고 모욕적인 웃음
예술의 이유

치아가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호탕하게 웃고 있는 여자

그런데 이 여자 옆의 신사는 그다지 유쾌한 기분이 아닌 듯 싶은데요
너무나 대조적인 표정의 남녀 도대체 이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겨진 걸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명화는 윌리엄 프리스의 "포프 씨가 메리 워틀리 몬태그 부인에게 구애하다" 입니다


https://youtu.be/wH3zE40I6e0

https://heisme.skymoon.info/a/SuggInfo/2365  

가능하면 부지깽이를 손에 들고 있으란 이야기라네. 하지만 그것을 쥐었다고 잘 타는 불을 자꾸 쑤셔대면 연기도 많이 나고 자칫 꺼지기도 하지. 부지깽이는 그저 주변에 불이 크게 나거나 꺼지지 않게 하려고 있는 것일 뿐 자주 쓸 일이 없다네 [하늘-대화 6 (마음속 모닥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