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째 실험실에서 분열중인 인간의 세포 - 불멸의 세포주 HeLa

70년째 실험실에서 분열중인 인간의 세포 - 불멸의 세포주 HeLa
수상한생선 Life Science

문의 메일 : fishyfish2019@gmail.com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fishyfish_kim/​

1951년부터 현재까지 분열중인 세포. HeLa 세포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기존의 세포들은 실험실 환경에서 오래 살아남지 못하고 모두 죽어버려서 실험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1951년 존스홉킨스 병원의 George gey박사가 헨리에타 랙스라는 흑인 여성의 암세포를 채취하여 무한히 분열하는 인간 세포주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세포주의 이름이 HeLa 세포였죠.
HeLa 세포는 실험실에서 무한히 분열하는 최초의 인간 세포입니다.
현재 HeLa 세포는 세포를 배양하는 전세계 거의 모든 연구실에서 볼 수 있는 실험용 세포주이고, 이로 인해 과학과 의학의 발전은 엄청났습니다.
hela 세포로만 노벨생리의학상이 2개나 나왔을 정도이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헬라세포를 채취하고 배양하는 과정에서는 큰 윤리적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연구 윤리의 문제와 세포 제공자 헨리에타 랙스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 헬라 세포 덕에 현재는 환자의 동의와 윤리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조직을 배양하고, 배양된 샘플은 기증자의 이니셜을 사용하지 않고 코드 번호로 이름을 지정해야하는 등 많은 규제가 확립되었답니다!

https://youtu.be/LVm0ntYGecY

https://heisme.skymoon.info/article/SuggInfo/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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