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칭포슈가맨.Searching for Sugar Man.2012.1080p
미국에선 zero, 남아공에선 hero?!
팝 역사상 가장 신비로운 가수, '슈가맨'의 놀라운 이야기!
본고장 미국: 음반 판매 6장,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비운의 가수!
반대편 남아공: 밀리언셀러 히트가수, '엘비스'보다 유명한 슈퍼스타!
70년대 초, 우연히 남아공으로 흘러 들어온 '슈가맨'의 앨범은 수십 년간 가장 큰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히트를 기록한다.
하지만 '슈가맨'은 단 두 장의 앨범만 남기고 사라져버린 신비의 가수!
전설의 '슈가맨'을 둘러싸고 갖가지 소문만 무성한 가운데, 두 명의 열성 팬이 진실을 밝히고자 그의 흔적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나 단서라고는 오직 그의 노래 가사뿐!
기발한 추적 끝에 '슈가맨'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었다고 생각한 순간, 그들은 상상하지도 못했던 놀라운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지금부터 '슈가맨'의 리얼 기적이 시작됩니다!
cause (1971)
크리스마스 2주 전
일자리를 잃고
시궁창의 예수에게 말했더니
교황은 그의 알 바 아니라고 하네
비가 샴페인을 머금고
에스토니아의 대천사가
날 취하게 했지
내 생애 가장
달콤한 입맞춤은
내가 맛본 적 없는 것이니
서칭 포 슈가맨(2011)
searching for sugar man
다큐멘터리 스웨덴
2012.10.11 86분, 전체관람가
감독 말릭 벤젤룰 주연 말릭 벤젤룰, 로드리게즈
[ about movie ]
해외 평단과 관객 모두 two thumbs up!
2012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심사위원대상 수상!
로튼토마토 평론가 평점 95%, 관객 평점 97% 기록!
어느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던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이야기가 전세계를 강타했다! 팝 역사상 가장 신비롭고 위대한 가수 '슈가맨'을 찾아 떠나는 두 열성 팬의 음악 여행 <서칭 포 슈가맨>은 기존의 음악 다큐멘터리들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재미와 독특한 감동으로 전세계에 놀라움을 선사했다.
해외에서 <서칭 포 슈가맨>이 공개된 이후 평단의 반응은 실로 엄청났다. '롤링 스톤'의 평론가 피터 트래버스는 “<서칭 포 슈가맨>은 예상치 못했던 신선하고 재미있는 다큐멘터리다. 손톱을 물어 뜯을 만큼 미스터리하고, 회오리바람을 타고 달리는 듯 흥미진진하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시카고 선 타임즈'의 유명 평론가 로저 에버트 역시 “가능하다면 이 영화를 꼭 보러 가길 바란다. 관객을 위해 존재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서칭 포 슈가맨>에 대한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그 밖에도 '뉴욕 타임스', '버라이어티' 등 유명 언론 매체도 각각 “잊혀졌던 오래된 음악을 되살린, 동화 같은 실화!”, “너무나 훌륭한 음악 다큐멘터리!”라며 영화에 대한 찬탄을 아끼지 않아 <서칭 포 슈가맨>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졌다.
영화를 만난 해외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2012 선댄스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서칭 포 슈가맨>은 심사위원특별상과 관객상 모두를 거머쥔 것. 그 외에도 la 영화제, 트라이베카 영화제, 멜버른 영화제, 더반 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의 관객상을 모두 수상하며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서칭 포 슈가맨>은 가장 공신력 있는 영화 전문사이트 중 하나인 '로튼토마토'에서 언론과 관객 모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언론 평점 95%, 관객 평점 97%를 기록한 <서칭 포 슈가맨>은 뛰어난 작품성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장르에 대한 편견을 깨고 엔터테인먼트 무비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해외 평단과 관객 모두를 열광시킨 <서칭 포 슈가맨>은 오는 10월 11일,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개봉해 또 다른 기적을 이뤄낼 예정이다.
2012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국내 개봉 소식에 관객들 대 환호!
모니터 시사 후, 관객 만족도 4.58, 추천도 4.49!
해외 언론과 평단에 뜨거운 이슈를 몰고 왔던 <서칭 포 슈가맨>의 국내 인기 또한 해외와 다르지 않았다. 2012 제천 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지난 8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서칭 포 슈가맨>은 사전 예매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 1일 만에 전회 매진의 신화를 기록하며 그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이윽고 개막식 상영이 끝나고, 국내 언론과 관객들의 반응은 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 팝 역사상 가장 신비로운 가수 '슈가맨'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가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이다. <서칭 포 슈가맨>에 매료된 국내 언론과 관객들은 상영관을 나오자 마자 온라인과 sns를 통해 “놀라운 감동과 경의로 환호케 했다. 이 깜짝 놀랄 스타를 절대 기억하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떨림을 주는 영화!” 등의 리뷰를 남기며 폭풍 추천을 이어가는 진풍경을 선보여 기분 좋은 흥행 예감을 안겨줬다.
제천 음악영화제 반응에 이어 지난 8월에 실시된 모니터 시사회에서도 <서칭 포 슈가맨>은 실로 놀라운 호응을 끌어냈다. 시사 후, 관객 만족도 4.58, 추천도 4.49(5점 만점 기준)를 기록한 것! 모니터 시사 결과 만족도와 추천도가 4점 이상을 기록할 경우 흥행 청신호가 들어왔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영화 관계자들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서칭 포 슈가맨> 모니터 시사시, '슈가맨'을 둘러싼 놀라운 비밀과 진실, 그리고 그의 주옥 같은 음악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과 반응을 이끌어내며 영화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그리고 <서칭 포 슈가맨>에 대한 기대감은 10월 11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원스>, <치코와 리타>의 감동을 이어갈 명품 사운드 트랙!
각종 음원 사이트 10점 만점에 10점 올 킬!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지난 7월, <서칭 포 슈가맨>이 미국에서 개봉된 후, '슈가맨'인 시스토 로드리게즈의 음악도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40년 전 그가 녹음했던 14곡의 음악이 리마스터링 돼 영화의 사운드 트랙으로 출시된 것이다. 시적인 가사, 소울 충만한 멜로디, 진정성 넘치는 목소리, 신비한 카리스마! 마치 비틀즈와 밥 딜런을 연상시키는 그의 주옥 같은 음악은 그의 신비로운 삶만큼이나 놀랍고 영혼을 울리는 강렬함을 선사한다.
'i wonder', 'sugar man'을 비롯해 명곡들로만 채워진 <서칭 포 슈가맨> ost는 한 트랙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만큼 황홀하고 감동적이다. 이 ost가 단순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의 수준을 넘어서 명품 앨범으로 칭송 받는 이유다. '슈가맨'의 음악에 대한 열광적인 반응은 국내도 마찬가지. 지난 8월 중순, <서칭 포 슈가맨> ost가 국내에서 공개되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일어났다. 네이버 음악과 엠넷, 멜론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모두 만점을 기록한 것이다. <서칭 포 슈가맨> ost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올해 최고의 ost 음반인 듯!”, “영화도 좋고 음악도 좋고! 정말 끝내준다.”, “도대체 이 곡들이 왜 예전에는 히트가 안된 거지?”, “진정성을 가진 감동의 사운드!”라고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영화를 이미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영화의 감동을 더욱 진하게 남겨주고,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관객들에게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심어주는 <서칭 포 슈가맨>의 ost는 올 가을 <원스>, <치코와 리타>의 감동을 이어나가며 명품 ost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고향 미국 zero, 반대편 남아공 hero?!
실화라서 더욱 믿기 힘든 이야기!
자기 자신도 몰랐던, '슈가맨'의 동화 같은 기적과 희망!
1960년대 말, 두 명의 유명 프로듀서는 디트로이트의 한 술집에서 소울이 가득한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로 마음을 흔드는 한 음악가를 만나게 된다. 그들은 이 사람이야말로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가수가 될 것이라 확신하고 그의 음반을 제작한다. 이들은 마빈 게이, 스티비 원더 등 팝 역사상 최정상의 가수들을 발굴하고 기획해낸 당대 최고의 프로듀서 데니스 코피와 마이크 시어도어였고, 그들을 사로잡은 가수가 바로 영화의 주인공이자 '슈가맨'으로 알려진 '시스토 로드리게즈'다. 그 당시 서섹스 레코드의 소유주이자 마이클 잭슨, 마일스 데이비스, 자넷 잭슨 등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일했던 클라렌스 아반트가 그의 음반을 발매했다.
그러나 1970년, 야심 차게 준비한 '슈가맨'의 첫 번째 음반 [cold fact]가 세상에 발표됐을 때 엄청난 인기를 예상했던 그들의 기대는 완전히 무너졌다. 평단의 극찬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은 고작 6장! 그리고 그 이듬해인 1971년 발표된 두 번째 음반 [coming from reality]는 1집보다도 부진한 판매고를 보여 제작자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고, '슈가맨'은 무대에서 끔찍한 사고로 죽었다는 소문만 남긴 채 사라지고 만다.
이후, 그의 앨범은 우연한 기회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흘러 들어가게 된다. 어떻게 흘러 들어갔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그의 노래가 그 당시 보수적이고 인종차별이 심했던 남아공의 젊은이들을 자유로운 록의 세계로 이끌었고, 모든 혁명의 아이콘이 됐다는 점이다. 남아공 정부는 '슈가맨'의 노래가 더 이상 퍼져나가지 못하도록 금지곡으로 지정하고 라디오에서도 틀지 못하게 했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열광적인 팬들이 늘어났다. 그의 앨범은 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플래티넘이 됐고, 남아공의 수많은 뮤지션들은 그의 노래에서 영감을 얻고 그를 추종했다.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가수가 지구 반대편에서 전혀 다른 의미로 완전히 새롭게 살아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엄청난 인기에도 불구하고 '슈가맨'의 개인적인 삶은 여전히 미스터리였다. 특히 그의 수수께끼 같은 죽음은 더욱 그러했다. 이에 남아공에 살고 있는 두 명의 열성 팬이 그들의 영웅에게 대체 어떤 일이 일어났던 건지 답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고, 수년에 걸쳐 진행된 그들의 조사는 '슈가맨'에 대해 존재하는 그 어떤 소문보다 놀라운 사실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전설의 록 스타, '슈가맨'이 살아있었던 것이다. 자신들의 영웅을 찾아나선 두 열성 팬과 자신이 남아공 최고의 슈퍼스타라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건설 노동자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던 '슈가맨'의 극적인 만남. 이 믿기 힘든 동화 같은 실화는 희망과 열정, 그리고 음악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드디어, 수십 년간 자신을 사랑해준 팬들 앞에 서서 '슈가맨'이 공연을 하게 되는 영화 후반의 라스트 15분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제 그 감동을 당신이 느낄 차례다!
i wonder (1970)
난 궁금해
넌 얼마나 많이 속아봤는지
난 궁금해
넌 얼마나 많은 계획을 망쳤는지
난 궁금해
넌 얼마나 많이 섹스를 해봤는지
난 궁금해
다음은 누구 차례인지
난 궁금해
정말 궁금해
[ behind story ]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behind story 5!
1. '슈가맨'은 앞을 못 보는 장님이다?
'슈가맨'은 두 장의 앨범 외에 알려진 사실이 없는 신비로운 가수였기에, 남아공에는 그를 둘러싼 수많은 루머들이 나돌았고 진실인 양 오랜 시간 동안 믿어져 왔다. '슈가맨'이 무대 위에서 분신자살 했다는 이야기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뉴스에서 다뤘던 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가 감옥에 있고, 마약에 심취했고, 질투심 많은 애인이 쏴 죽였다는 소문도 있었고, 남아공 어딘가의 정비소에서 일한다는 소문도 나돌았다. 또한 그의 첫 번째 음반 [cold fact] 커버에 그가 짙은 선글라스를 끼고 앉아 있는 모습과 “창문을 열고 뉴스를 '들었네'''라는 노래 가사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를 장님이라고 믿게 만들었다.
2. <서칭 포 슈가맨>은 아이폰으로 촬영했다?
투자를 넉넉하게 받지 못했던 말릭 벤젤룰 감독은 애초에 수퍼 8 카메라로 촬영하다 제작비가 떨어지자 고민에 빠진다. 촬영이 중단될 위기에 놓인 말릭 벤젤룰 감독이 고심 끝에 내놓은 해결책은 아이폰으로 촬영하는 것. 1 달러를 주고 아이폰에서 수퍼 8 앱을 다운받아 말릭 벤젤룰 감독은 영화를 완성시켰다. 아이폰으로 찍은 장면이 어디냐고? 영화 초반 '디트로이트 술집에서 노래하는 '슈가맨'을 음악 프로듀서가 만나는 장면'이 바로 아이폰으로 촬영된 장면.
3. '슈가맨'은 디트로이트가 아닌, 샌프란시스코 출신이다?
'슈가맨'은 노래 가사에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인 디트로이트를 한번도 언급하지 않았다. 그리고 엉뚱하게도 사람들은 그가 샌프란시스코 출신일거라고 확신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슈가맨'의 노래 중 'jane s piddy'라는 곡에서 샌프란시스코가 언급되었기 때문. 두 번째는 'hate street dialogue'라는 곡의 'hate street'라는 단어가 60년대 후반, 사이키델릭 록으로 유명했던 샌프란시스코의 'haight street'와 발음이 비슷했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샌프란시스코에 제니스 조플린(janis joplin)이라는 유명한 가수가 살고 있었는데 '슈가맨'의 노래 중 'like janis'라는 곡이 있었기 때문이다.
4. 본편에 애니메이션이 삽입된 진짜 이유는?
'슈가맨'의 놀라운 이야기를 영화로 만드는 데 있어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1998 년, '슈가맨'이 56세가 되어, 남아공으로 와 공연을 하기 전까지는 그를 찍은 영상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말릭 벤젤룰 감독은 애니메이션을 활용하기로 결정, 직접 스크립트를 쓰고 영화 속에 삽입될 장면들을 스케치했다. 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예산 탓에 그마저도 완성시키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결국 이 애니메이션 중 일부는 최종 편집본에 삽입된다.
5. 마지막까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inner city blues'의 비밀은?
1970년, 디트로이트에서 발매된 '슈가맨'의 1집 [cold fact] 앨범의 6번째 트랙에 'inner city blues' 라는 곡이 삽입돼있다. 1년 뒤인 1971년, 또 다른 앨범이 디트로이트에서 발매되었는데 바로 소울 뮤직의 대표 가수 마빈 게이(marvin gaye)의 [what's going on]이다. 그의 앨범 9번째 트랙에도 'inner city blues'라는 동일한 제목의 곡이 있는데, 두 앨범의 베이스 연주자 또한 전설적인 베이시스트, 밥 배빗(bob babbitt)으로 동일인이다. 이에 말릭 벤젤룰 감독은 밥 배빗에게 전화를 걸어 혹시 당신이 마빈 게이에게 '슈가맨'이 썼던 곡명을 사용할 것을 제안하진 않았냐고 물었다. 밥 배빗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고, 말릭 벤젤룰 감독은 그의 말이 진실이라고 믿는다.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심지어 난 '슈가맨'(로드리게즈)이 누군지도 모르겠다.”
crucify your mind (1970)
대가를 치르게 한 건
사냥꾼인가 놀이꾼인가
너의 상실을 팔아
편히 누워 있을까
네가 고통 받았던 건
쾌락에 목말라서였나
넌 호기심 많은 톰
나약한 제임스가 되었어
그래도 넌 네게
뭔가 있다 말하지
너만의 특별함
하지만 난 너의
자기연민을 보았어
눈물이 볼을 타고 흐를 때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68921
서칭포슈가맨.searching for sugar man.2012.1080p
https://youtu.be/ql5tffdoq7g
팝 역사상 가장 신비로운 가수, '슈가맨'의 놀라운 이야기!
본고장 미국: 음반 판매 6장,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비운의 가수!
반대편 남아공: 밀리언셀러 히트가수, '엘비스'보다 유명한 슈퍼스타!
70년대 초, 우연히 남아공으로 흘러 들어온 '슈가맨'의 앨범은 수십 년간 가장 큰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히트를 기록한다.
하지만 '슈가맨'은 단 두 장의 앨범만 남기고 사라져버린 신비의 가수!
전설의 '슈가맨'을 둘러싸고 갖가지 소문만 무성한 가운데, 두 명의 열성 팬이 진실을 밝히고자 그의 흔적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나 단서라고는 오직 그의 노래 가사뿐!
기발한 추적 끝에 '슈가맨'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었다고 생각한 순간, 그들은 상상하지도 못했던 놀라운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지금부터 '슈가맨'의 리얼 기적이 시작됩니다!
cause (1971)
크리스마스 2주 전
일자리를 잃고
시궁창의 예수에게 말했더니
교황은 그의 알 바 아니라고 하네
비가 샴페인을 머금고
에스토니아의 대천사가
날 취하게 했지
내 생애 가장
달콤한 입맞춤은
내가 맛본 적 없는 것이니
서칭 포 슈가맨(2011)
searching for sugar man
다큐멘터리 스웨덴
2012.10.11 86분, 전체관람가
감독 말릭 벤젤룰 주연 말릭 벤젤룰, 로드리게즈
[ about movie ]
해외 평단과 관객 모두 two thumbs up!
2012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심사위원대상 수상!
로튼토마토 평론가 평점 95%, 관객 평점 97% 기록!
어느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던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이야기가 전세계를 강타했다! 팝 역사상 가장 신비롭고 위대한 가수 '슈가맨'을 찾아 떠나는 두 열성 팬의 음악 여행 <서칭 포 슈가맨>은 기존의 음악 다큐멘터리들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재미와 독특한 감동으로 전세계에 놀라움을 선사했다.
해외에서 <서칭 포 슈가맨>이 공개된 이후 평단의 반응은 실로 엄청났다. '롤링 스톤'의 평론가 피터 트래버스는 “<서칭 포 슈가맨>은 예상치 못했던 신선하고 재미있는 다큐멘터리다. 손톱을 물어 뜯을 만큼 미스터리하고, 회오리바람을 타고 달리는 듯 흥미진진하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시카고 선 타임즈'의 유명 평론가 로저 에버트 역시 “가능하다면 이 영화를 꼭 보러 가길 바란다. 관객을 위해 존재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서칭 포 슈가맨>에 대한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그 밖에도 '뉴욕 타임스', '버라이어티' 등 유명 언론 매체도 각각 “잊혀졌던 오래된 음악을 되살린, 동화 같은 실화!”, “너무나 훌륭한 음악 다큐멘터리!”라며 영화에 대한 찬탄을 아끼지 않아 <서칭 포 슈가맨>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졌다.
영화를 만난 해외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2012 선댄스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서칭 포 슈가맨>은 심사위원특별상과 관객상 모두를 거머쥔 것. 그 외에도 la 영화제, 트라이베카 영화제, 멜버른 영화제, 더반 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의 관객상을 모두 수상하며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서칭 포 슈가맨>은 가장 공신력 있는 영화 전문사이트 중 하나인 '로튼토마토'에서 언론과 관객 모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언론 평점 95%, 관객 평점 97%를 기록한 <서칭 포 슈가맨>은 뛰어난 작품성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장르에 대한 편견을 깨고 엔터테인먼트 무비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해외 평단과 관객 모두를 열광시킨 <서칭 포 슈가맨>은 오는 10월 11일,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개봉해 또 다른 기적을 이뤄낼 예정이다.
2012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국내 개봉 소식에 관객들 대 환호!
모니터 시사 후, 관객 만족도 4.58, 추천도 4.49!
해외 언론과 평단에 뜨거운 이슈를 몰고 왔던 <서칭 포 슈가맨>의 국내 인기 또한 해외와 다르지 않았다. 2012 제천 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지난 8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서칭 포 슈가맨>은 사전 예매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 1일 만에 전회 매진의 신화를 기록하며 그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이윽고 개막식 상영이 끝나고, 국내 언론과 관객들의 반응은 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 팝 역사상 가장 신비로운 가수 '슈가맨'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가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이다. <서칭 포 슈가맨>에 매료된 국내 언론과 관객들은 상영관을 나오자 마자 온라인과 sns를 통해 “놀라운 감동과 경의로 환호케 했다. 이 깜짝 놀랄 스타를 절대 기억하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떨림을 주는 영화!” 등의 리뷰를 남기며 폭풍 추천을 이어가는 진풍경을 선보여 기분 좋은 흥행 예감을 안겨줬다.
제천 음악영화제 반응에 이어 지난 8월에 실시된 모니터 시사회에서도 <서칭 포 슈가맨>은 실로 놀라운 호응을 끌어냈다. 시사 후, 관객 만족도 4.58, 추천도 4.49(5점 만점 기준)를 기록한 것! 모니터 시사 결과 만족도와 추천도가 4점 이상을 기록할 경우 흥행 청신호가 들어왔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영화 관계자들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서칭 포 슈가맨> 모니터 시사시, '슈가맨'을 둘러싼 놀라운 비밀과 진실, 그리고 그의 주옥 같은 음악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과 반응을 이끌어내며 영화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그리고 <서칭 포 슈가맨>에 대한 기대감은 10월 11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원스>, <치코와 리타>의 감동을 이어갈 명품 사운드 트랙!
각종 음원 사이트 10점 만점에 10점 올 킬!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지난 7월, <서칭 포 슈가맨>이 미국에서 개봉된 후, '슈가맨'인 시스토 로드리게즈의 음악도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40년 전 그가 녹음했던 14곡의 음악이 리마스터링 돼 영화의 사운드 트랙으로 출시된 것이다. 시적인 가사, 소울 충만한 멜로디, 진정성 넘치는 목소리, 신비한 카리스마! 마치 비틀즈와 밥 딜런을 연상시키는 그의 주옥 같은 음악은 그의 신비로운 삶만큼이나 놀랍고 영혼을 울리는 강렬함을 선사한다.
'i wonder', 'sugar man'을 비롯해 명곡들로만 채워진 <서칭 포 슈가맨> ost는 한 트랙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만큼 황홀하고 감동적이다. 이 ost가 단순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의 수준을 넘어서 명품 앨범으로 칭송 받는 이유다. '슈가맨'의 음악에 대한 열광적인 반응은 국내도 마찬가지. 지난 8월 중순, <서칭 포 슈가맨> ost가 국내에서 공개되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일어났다. 네이버 음악과 엠넷, 멜론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모두 만점을 기록한 것이다. <서칭 포 슈가맨> ost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올해 최고의 ost 음반인 듯!”, “영화도 좋고 음악도 좋고! 정말 끝내준다.”, “도대체 이 곡들이 왜 예전에는 히트가 안된 거지?”, “진정성을 가진 감동의 사운드!”라고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영화를 이미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영화의 감동을 더욱 진하게 남겨주고,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관객들에게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심어주는 <서칭 포 슈가맨>의 ost는 올 가을 <원스>, <치코와 리타>의 감동을 이어나가며 명품 ost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고향 미국 zero, 반대편 남아공 hero?!
실화라서 더욱 믿기 힘든 이야기!
자기 자신도 몰랐던, '슈가맨'의 동화 같은 기적과 희망!
1960년대 말, 두 명의 유명 프로듀서는 디트로이트의 한 술집에서 소울이 가득한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로 마음을 흔드는 한 음악가를 만나게 된다. 그들은 이 사람이야말로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가수가 될 것이라 확신하고 그의 음반을 제작한다. 이들은 마빈 게이, 스티비 원더 등 팝 역사상 최정상의 가수들을 발굴하고 기획해낸 당대 최고의 프로듀서 데니스 코피와 마이크 시어도어였고, 그들을 사로잡은 가수가 바로 영화의 주인공이자 '슈가맨'으로 알려진 '시스토 로드리게즈'다. 그 당시 서섹스 레코드의 소유주이자 마이클 잭슨, 마일스 데이비스, 자넷 잭슨 등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일했던 클라렌스 아반트가 그의 음반을 발매했다.
그러나 1970년, 야심 차게 준비한 '슈가맨'의 첫 번째 음반 [cold fact]가 세상에 발표됐을 때 엄청난 인기를 예상했던 그들의 기대는 완전히 무너졌다. 평단의 극찬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은 고작 6장! 그리고 그 이듬해인 1971년 발표된 두 번째 음반 [coming from reality]는 1집보다도 부진한 판매고를 보여 제작자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고, '슈가맨'은 무대에서 끔찍한 사고로 죽었다는 소문만 남긴 채 사라지고 만다.
이후, 그의 앨범은 우연한 기회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흘러 들어가게 된다. 어떻게 흘러 들어갔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그의 노래가 그 당시 보수적이고 인종차별이 심했던 남아공의 젊은이들을 자유로운 록의 세계로 이끌었고, 모든 혁명의 아이콘이 됐다는 점이다. 남아공 정부는 '슈가맨'의 노래가 더 이상 퍼져나가지 못하도록 금지곡으로 지정하고 라디오에서도 틀지 못하게 했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열광적인 팬들이 늘어났다. 그의 앨범은 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플래티넘이 됐고, 남아공의 수많은 뮤지션들은 그의 노래에서 영감을 얻고 그를 추종했다.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가수가 지구 반대편에서 전혀 다른 의미로 완전히 새롭게 살아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엄청난 인기에도 불구하고 '슈가맨'의 개인적인 삶은 여전히 미스터리였다. 특히 그의 수수께끼 같은 죽음은 더욱 그러했다. 이에 남아공에 살고 있는 두 명의 열성 팬이 그들의 영웅에게 대체 어떤 일이 일어났던 건지 답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고, 수년에 걸쳐 진행된 그들의 조사는 '슈가맨'에 대해 존재하는 그 어떤 소문보다 놀라운 사실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전설의 록 스타, '슈가맨'이 살아있었던 것이다. 자신들의 영웅을 찾아나선 두 열성 팬과 자신이 남아공 최고의 슈퍼스타라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건설 노동자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던 '슈가맨'의 극적인 만남. 이 믿기 힘든 동화 같은 실화는 희망과 열정, 그리고 음악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드디어, 수십 년간 자신을 사랑해준 팬들 앞에 서서 '슈가맨'이 공연을 하게 되는 영화 후반의 라스트 15분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제 그 감동을 당신이 느낄 차례다!
i wonder (1970)
난 궁금해
넌 얼마나 많이 속아봤는지
난 궁금해
넌 얼마나 많은 계획을 망쳤는지
난 궁금해
넌 얼마나 많이 섹스를 해봤는지
난 궁금해
다음은 누구 차례인지
난 궁금해
정말 궁금해
[ behind story ]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behind story 5!
1. '슈가맨'은 앞을 못 보는 장님이다?
'슈가맨'은 두 장의 앨범 외에 알려진 사실이 없는 신비로운 가수였기에, 남아공에는 그를 둘러싼 수많은 루머들이 나돌았고 진실인 양 오랜 시간 동안 믿어져 왔다. '슈가맨'이 무대 위에서 분신자살 했다는 이야기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뉴스에서 다뤘던 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가 감옥에 있고, 마약에 심취했고, 질투심 많은 애인이 쏴 죽였다는 소문도 있었고, 남아공 어딘가의 정비소에서 일한다는 소문도 나돌았다. 또한 그의 첫 번째 음반 [cold fact] 커버에 그가 짙은 선글라스를 끼고 앉아 있는 모습과 “창문을 열고 뉴스를 '들었네'''라는 노래 가사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를 장님이라고 믿게 만들었다.
2. <서칭 포 슈가맨>은 아이폰으로 촬영했다?
투자를 넉넉하게 받지 못했던 말릭 벤젤룰 감독은 애초에 수퍼 8 카메라로 촬영하다 제작비가 떨어지자 고민에 빠진다. 촬영이 중단될 위기에 놓인 말릭 벤젤룰 감독이 고심 끝에 내놓은 해결책은 아이폰으로 촬영하는 것. 1 달러를 주고 아이폰에서 수퍼 8 앱을 다운받아 말릭 벤젤룰 감독은 영화를 완성시켰다. 아이폰으로 찍은 장면이 어디냐고? 영화 초반 '디트로이트 술집에서 노래하는 '슈가맨'을 음악 프로듀서가 만나는 장면'이 바로 아이폰으로 촬영된 장면.
3. '슈가맨'은 디트로이트가 아닌, 샌프란시스코 출신이다?
'슈가맨'은 노래 가사에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인 디트로이트를 한번도 언급하지 않았다. 그리고 엉뚱하게도 사람들은 그가 샌프란시스코 출신일거라고 확신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슈가맨'의 노래 중 'jane s piddy'라는 곡에서 샌프란시스코가 언급되었기 때문. 두 번째는 'hate street dialogue'라는 곡의 'hate street'라는 단어가 60년대 후반, 사이키델릭 록으로 유명했던 샌프란시스코의 'haight street'와 발음이 비슷했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샌프란시스코에 제니스 조플린(janis joplin)이라는 유명한 가수가 살고 있었는데 '슈가맨'의 노래 중 'like janis'라는 곡이 있었기 때문이다.
4. 본편에 애니메이션이 삽입된 진짜 이유는?
'슈가맨'의 놀라운 이야기를 영화로 만드는 데 있어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1998 년, '슈가맨'이 56세가 되어, 남아공으로 와 공연을 하기 전까지는 그를 찍은 영상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말릭 벤젤룰 감독은 애니메이션을 활용하기로 결정, 직접 스크립트를 쓰고 영화 속에 삽입될 장면들을 스케치했다. 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예산 탓에 그마저도 완성시키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결국 이 애니메이션 중 일부는 최종 편집본에 삽입된다.
5. 마지막까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inner city blues'의 비밀은?
1970년, 디트로이트에서 발매된 '슈가맨'의 1집 [cold fact] 앨범의 6번째 트랙에 'inner city blues' 라는 곡이 삽입돼있다. 1년 뒤인 1971년, 또 다른 앨범이 디트로이트에서 발매되었는데 바로 소울 뮤직의 대표 가수 마빈 게이(marvin gaye)의 [what's going on]이다. 그의 앨범 9번째 트랙에도 'inner city blues'라는 동일한 제목의 곡이 있는데, 두 앨범의 베이스 연주자 또한 전설적인 베이시스트, 밥 배빗(bob babbitt)으로 동일인이다. 이에 말릭 벤젤룰 감독은 밥 배빗에게 전화를 걸어 혹시 당신이 마빈 게이에게 '슈가맨'이 썼던 곡명을 사용할 것을 제안하진 않았냐고 물었다. 밥 배빗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고, 말릭 벤젤룰 감독은 그의 말이 진실이라고 믿는다.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심지어 난 '슈가맨'(로드리게즈)이 누군지도 모르겠다.”
crucify your mind (1970)
대가를 치르게 한 건
사냥꾼인가 놀이꾼인가
너의 상실을 팔아
편히 누워 있을까
네가 고통 받았던 건
쾌락에 목말라서였나
넌 호기심 많은 톰
나약한 제임스가 되었어
그래도 넌 네게
뭔가 있다 말하지
너만의 특별함
하지만 난 너의
자기연민을 보았어
눈물이 볼을 타고 흐를 때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68921
서칭포슈가맨.searching for sugar man.2012.1080p
https://youtu.be/ql5tffdoq7g
https://heisme.skymoon.info/article/SuggInfo/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