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인류의 한계.

우리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인류의 한계.
how far can we go? limits of humanity
kurzgesagt – in a nutshell

건널 수 없는 경계가 있을까요?

무슨 수를 쓰든 갈 수 없는 곳이 있을까요?

있습니다.

공상 과학에서나 나오는 방법을 쓰더라도,

우리는 우주의 일부에 갇혀있을 겁니다.

왜 그럴까요?

또 얼마나 멀리 갈 수 있을까요?

우리는 우리 은하의 평화로운 한 팔에 살고 있습니다.

지름이 십만 광년쯤 되는 평범한 크기의 나선 은하죠.

수많은 별, 성운, 암흑물질, 중성자별, 블랙홀, 행성이

초거대 블랙홀을 중심으로 돌고있죠.

멀리서 보면 은하수는 꽤나 빽빽해 보이지만

사실은 대부분 빈 공간입니다.(항성 간 평균 거리: 47조 km)

현재 기술로 우리가 가장 가까운 별에
사람을 보낸다면 수쳔 년이 걸릴 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우리 은하는 꽤 큰 편이죠.

그러나, 우리 은하가 전부는 아닙니다.

안드로메다 은하와 50여개의 왜소 은하와 함께

국부 은하군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름이 대략 천만 광년 정도인 공간이죠.

국부 은하군은 라니아케아 초은하단을
구성하는 수백개의 은하군 중 하나이고요.

그리고, 라니아케아 은하단도 관측 가능한 우주를 이루는
수백만개의 초은하단 중 하나이죠.

자, 잠깐 인류가 영광스러운 미래가 있다 상상해보죠.

인류가 3단계 문명이 되고

외계인들에게 멸종 당하지 않고

항성간 여행을 개발하는 것을

물리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취한 상황을 말이죠.

이런 최상의 상태에서

우리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https://heisme.skymoon.info/article/SuggInfo/1793  

사람의 잔을 마시고 싶다. 추억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 소주잔을 나누며 눈물의 빈대떡을 나눠 먹고 싶다 [정호승-서울의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