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 에너지 - 미래냐 실패냐 (한글자막)

핵융합 에너지 - 미래냐 실패냐 (한글자막)
fusion power explained – future or failure
kurzgesagt – in a nutshell

우리 우주의 가장 근본적인 통화는 에너지입니다.

에너지로 우리 집에 불을 켜고

음식을 기르고

컴퓨터에 전력을 공급하죠

에너지는 다양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화석연료를 태우든

원자를 쪼개든

혹은 태양전지를 때리는 햇빛으로부터든지요.

그러나 이 셋 모두 불리한 면이 있습니다.

화석연료는 유해물질을 내놓고

핵 폐기물은... 아시죠?

그리고 흐린 날을 위해서 햇빛을 저장해두기엔 아직 충분한 배터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태양은 공짜 에너지를 거의 무제한으로 가지고 있는것처럼 보이죠

지구상에 이런 태양을 만들 방법은 없을까요?

별을 병에 담아둘 수는 없을까요?

태양은 핵융합으로부터 빛을 냅니다

대강 설명하면, 핵융합은 어떤 열핵반응입니다.

무슨 뜻인가 하면, 재료를 아주 아주 뜨겁게 해주었을 때

전자가 원자로부터 떨어져나와서

플라즈마를 형성하며

원자핵과 전자가 이리저리 튕겨다닌다는 말입니다.

원자핵은 (+)로 대전되어있어서 서로 밀어내는데,

이 반발을 이겨내려면

입자들이 아주 아주 빨라야합니다.

여기에서 아주 빠르다는 말은 아주 뜨겁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수백만도가 넘어야 하죠

별들은 이 온도를 얻기 위해 조그만 속임수를 씁니다.

별은 질량이 너무 커서, 핵에 가해지는 압력이

원자핵끼리 들러붙게 할만큼 큰 열을 만들어냅니다.

합해져서 융합할때까지요.

그러면 더 무거운 원자핵이 만들어지면서 그 과정에서 에너지를 내놓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때 나오는 이 에너지를

이용하고 싶어합니다.

신세대 발전소에 말이죠

이것이 바로 핵융합 반응로입니다.

지구상에서는 이렇게 힘에 의존한 방법으로는

핵융합을 실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핵융합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산해내는 반응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똑똑해져야합니다.

https://heisme.skymoon.info/article/SuggInfo/1792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태어납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며 자랍니다. 아는 것이 없으니 있는 세상을 보고 그대로 배웁니다 [하늘-세상을 보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