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특별했던 에티오피아의 각뉴 부대 이야기. 에티오피아는 왜 한국 전쟁에 참전했을까?

모든 것이 특별했던 에티오피아의 각뉴 부대 이야기. 에티오피아는 왜 한국 전쟁에 참전했을까?
지식 브런치

6.25 71주년을 맞아 우리 모두가 가슴으로 기억해야 할, 모든 면에서 특별했던 에티오피아의 각뉴 부대(강뉴 Kagnew Battalion)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 우리와 아무 관계도 없던 에티오피아가 한국전쟁에 참전한 이유
- 에티오피아의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가 자신의 근위병을 참전 전투병으로 준비시킨 과정
- 처음엔 멸시 받았으나 탁월한 야간 정찰 능력과 백병전으로 곧 진가를 드러낸 에티오피아군
- 253전 253승의 신화를 쓴 에티오피아 각뉴(강뉴) 부대의 6.25 전쟁 활약상
- 전쟁터에 단 1명의 포로도, 전사자도 남기지 않았던 유일한 부대
- 전쟁고아들을 먹이기 위해 자신들의 식사량을 줄이고 월급을 모았던 따뜻한 사람들
- 귀국 후 에티오피아에 공산정권이 들어서면서 모든 것을 빼앗긴 에티오피아의 참전 용사들
- 그리고 대한민국의 지원

https://youtu.be/WjQNd-5CnFI

https://heisme.skymoon.info/a/SuggInfo/1239  

낯선 길은 두려움이다. 인적이 없는 숲은 두려움과 동시에 외로움이다. 낮은 억새의 바람소리도 으르렁 거리는 신음소리처럼 들린다. 밝은 햇살은 조금도 위안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바람과 어른거리는 그림자 때문에 더욱 혼란스럽기만 하다 [하늘-숲 속에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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