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의 만종, 랑젤뤼스 Millet-The Angelus

밀레의 만종, 랑젤뤼스 Millet-The Angelus

감사의 기도? 아이의 죽음? 만종 속에 담긴 소름 돋는 비밀
예술의 이유

감사의 기도? 아이의 죽음? 만종 속에 담긴 소름 돋는 비밀 명화의 비밀

https://youtu.be/2ihWP8wAP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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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프랑수아 밀레의 만종 랑젤뤼스 Millet-The angelus L'Ange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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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종(The Angelus)

이 작품은 부유한 미국인이었던 토머스 G. 애플턴(Thomas G. Appleton)의 청탁으로 그리게 된 작품으로, 1857년 여름에 교회의 뾰족탑을 배경에 더하면서 완성되었다. 밀레는 처음에 이 작품에 "감자의 수확을 기도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을 붙였다가 "만종"으로 바꾸었다. 1859년, 작품의 구매자가 이 작품을 가져가지 못하게 되자, 밀레는 1865년부터 이 작품을 공개적으로 전시하게 되며 작품에 나타난 손을 여러번 바꾸게 된다. 몇몇 사람들은 그의 정치적인 공명을 의심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밀레는 손의 모양을 계속 바꿈으로서 작품의 가치를 떨어뜨렸을 뿐이었다. 십여 년 뒤 밀레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미국과 프랑스 사이에서는 이 작품을 사기 위한 경매 경쟁이 계속되었으며 몇 년 후, 프랑스 측에서 80만 프랑을 제시하면서 비로소 끝나게 되었다.

이렇듯 그림의 가치는 비싼 가격으로 매겨졌지만 정작 생존하는 밀레의 가족은 가난에 허덕이고 있었으며, 이러한 불균형은 'droit de suite'를 고안해내게 된 계기가 되었다. ('Droit de suite'란, 화가의 작품을 되팔게 될 경우 그 수익의 일부를 화가나 화가의 가족에게 필수적으로 지급하는 정책이다.)[10]

여담으로 요즈음에 그림에 엑스레이를 비추면 그림의 수정과정을 알 수 있는데 그림 속 감자바구니가 원래는 죽은 아이를 넣어 논 관이였다고 한다. 즉 맨처음에는 아기가 죽자 기도하는 모습이었다가 밀레가 감자바구니로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달리의 주장이긴 하지만 정설로 받아들여 지는 단계는 아니다.)
밀레의 만종,랑젤뤼스 Millet-The Angelus Photo-Image
밀레의 만종,랑젤뤼스 Millet-The Angelus Photo-Image

https://heisme.skymoon.info/article/SuggInfo/1029  

시간이 그립다. 항상 곁에 있는 걸 알면서도 시간이 그리울 때가 있다 [하늘-잊힌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