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궐에서 터키까지 1천년간 8천km의 대장정. 우리와 이웃이었던 돌궐의 민족 대이동. 투르크인들이 세운 돌궐제국, 셀주크투르크 제국, 오스만투르크 제국

돌궐에서 터키까지 1천년간 8천km의 대장정. 우리와 이웃이었던 돌궐의 민족 대이동. 투르크인들이 세운 돌궐제국, 셀주크투르크 제국, 오스만투르크 제국
지식 브런치

돌궐에서 터키까지 1천년간 8천km의 대장정.
우리와 이웃이었던 돌궐의 민족 대이동.
투르크인들이 세운 돌궐제국, 셀주크투르크 제국, 오스만투르크 제국

무려 8천km나 떨어진 유럽의 끝자락에 우리와 같은 몽골반점을 갖고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터키(Turkey)입니다. 이들은 한때 우리의 이웃이었습니다. 이 강인한 북방 유목민족을 중국에선 오랑캐라는 뜻으로 돌궐(突厥)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하지만 그들 스스로는 투르크(Turk)라고 불렀습니다.

그럼 이들은 어떤 과정으로 그 멀리까지 가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어떤 힘이 있었길래 가는 곳마다 역사에 족적을 남긴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을까요?

터키의 역사 교과서엔 다음과 같이 쓰여 있습니다.

"우리의 조상은 중앙아시아 초원의 흉노다. 그리고 돌궐은 투르크의 이름으로 건설한 최초의 국가다. 우리는 1천년 동안 8천km를 걸어 이곳으로 왔다. 장소는 달라졌지만 이런 역사로 보아 터키의 건국년도는 돌궐이 나라를 세운 552년이다."

https://youtu.be/DKPglezt6YQ

https://heisme.skymoon.info/article/SuggInfo/1233  

헤어짐과 만남의 경계 위에서 진정한 만남을 찾을 수 있었소. 진정한 만남을 지나서 보니 실상 헤어짐이란 것은 없었다오. 그것은 이별과의 만남이었을 뿐이었소. 삶 속에 만남이 있던 것이 아니라 삶이 그저 만남이었다오 [하늘-삶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