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의 만종, 랑젤뤼스 Millet-The Angelus
밀레의 만종, 랑젤뤼스 Millet-The Angelus
감사의 기도? 아이의 죽음? 만종 속에 담긴 소름 돋는 비밀
예술의 이유
감사의 기도? 아이의 죽음? 만종 속에 담긴 소름 돋는 비밀 명화의 비밀
https://youtu.be/2ihWP8wAP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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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프랑수아 밀레의 만종 랑젤뤼스 Millet-The angelus L'Angelus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C%9E%A5%ED%94%84%EB%9E%91%EC%88%98%EC%95%84_%EB%B0%80%EB%A0%88#%EB%A7%8C%EC%A2%85(The_Angelus)
HD 이미지 다운 링크 :
https://ko.wikipedia.org/wiki/%EC%9E%A5%ED%94%84%EB%9E%91%EC%88%98%EC%95%84_%EB%B0%80%EB%A0%88#/media/%ED%8C%8C%EC%9D%BC:Jean-Fran%C3%A7ois_Millet_(II)_001.jpg
만종(The Angelus)
이 작품은 부유한 미국인이었던 토머스 G. 애플턴(Thomas G. Appleton)의 청탁으로 그리게 된 작품으로, 1857년 여름에 교회의 뾰족탑을 배경에 더하면서 완성되었다. 밀레는 처음에 이 작품에 "감자의 수확을 기도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을 붙였다가 "만종"으로 바꾸었다. 1859년, 작품의 구매자가 이 작품을 가져가지 못하게 되자, 밀레는 1865년부터 이 작품을 공개적으로 전시하게 되며 작품에 나타난 손을 여러번 바꾸게 된다. 몇몇 사람들은 그의 정치적인 공명을 의심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밀레는 손의 모양을 계속 바꿈으로서 작품의 가치를 떨어뜨렸을 뿐이었다. 십여 년 뒤 밀레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미국과 프랑스 사이에서는 이 작품을 사기 위한 경매 경쟁이 계속되었으며 몇 년 후, 프랑스 측에서 80만 프랑을 제시하면서 비로소 끝나게 되었다.
이렇듯 그림의 가치는 비싼 가격으로 매겨졌지만 정작 생존하는 밀레의 가족은 가난에 허덕이고 있었으며, 이러한 불균형은 'droit de suite'를 고안해내게 된 계기가 되었다. ('Droit de suite'란, 화가의 작품을 되팔게 될 경우 그 수익의 일부를 화가나 화가의 가족에게 필수적으로 지급하는 정책이다.)[10]
여담으로 요즈음에 그림에 엑스레이를 비추면 그림의 수정과정을 알 수 있는데 그림 속 감자바구니가 원래는 죽은 아이를 넣어 논 관이였다고 한다. 즉 맨처음에는 아기가 죽자 기도하는 모습이었다가 밀레가 감자바구니로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달리의 주장이긴 하지만 정설로 받아들여 지는 단계는 아니다.)
감사의 기도? 아이의 죽음? 만종 속에 담긴 소름 돋는 비밀
예술의 이유
감사의 기도? 아이의 죽음? 만종 속에 담긴 소름 돋는 비밀 명화의 비밀
https://youtu.be/2ihWP8wAP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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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프랑수아 밀레의 만종 랑젤뤼스 Millet-The angelus L'Ange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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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종(The Angelus)
이 작품은 부유한 미국인이었던 토머스 G. 애플턴(Thomas G. Appleton)의 청탁으로 그리게 된 작품으로, 1857년 여름에 교회의 뾰족탑을 배경에 더하면서 완성되었다. 밀레는 처음에 이 작품에 "감자의 수확을 기도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을 붙였다가 "만종"으로 바꾸었다. 1859년, 작품의 구매자가 이 작품을 가져가지 못하게 되자, 밀레는 1865년부터 이 작품을 공개적으로 전시하게 되며 작품에 나타난 손을 여러번 바꾸게 된다. 몇몇 사람들은 그의 정치적인 공명을 의심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밀레는 손의 모양을 계속 바꿈으로서 작품의 가치를 떨어뜨렸을 뿐이었다. 십여 년 뒤 밀레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미국과 프랑스 사이에서는 이 작품을 사기 위한 경매 경쟁이 계속되었으며 몇 년 후, 프랑스 측에서 80만 프랑을 제시하면서 비로소 끝나게 되었다.
이렇듯 그림의 가치는 비싼 가격으로 매겨졌지만 정작 생존하는 밀레의 가족은 가난에 허덕이고 있었으며, 이러한 불균형은 'droit de suite'를 고안해내게 된 계기가 되었다. ('Droit de suite'란, 화가의 작품을 되팔게 될 경우 그 수익의 일부를 화가나 화가의 가족에게 필수적으로 지급하는 정책이다.)[10]
여담으로 요즈음에 그림에 엑스레이를 비추면 그림의 수정과정을 알 수 있는데 그림 속 감자바구니가 원래는 죽은 아이를 넣어 논 관이였다고 한다. 즉 맨처음에는 아기가 죽자 기도하는 모습이었다가 밀레가 감자바구니로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달리의 주장이긴 하지만 정설로 받아들여 지는 단계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