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_책 읽는 다락방J [나의 인생책]
[오디오북]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_책 읽는 다락방J [나의 인생책]
책읽는다락방 J
책읽는 다락방의 J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더 숲'에서 펴낸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입니다.
1492년, 이탈리아의 탐험가인 콜럼버스는 인도로 가는 뱃길을 찾기 위해 스페인 여왕의 지원을 받아 산타마리아호를 타고 여러 달에 걸친 항해 끝에 미대륙에 있는 작은 섬에 상륙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의 원주민들을 인도사람인란 뜻의 인디언이라 불렀습니다. 그곳이 인도인줄 알았던 거죠.
그들이 오기 전, 아메리카 대륙에는 이미 미국 원주민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침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유럽인들의 몸과 짐에 붙어온 병균으로 인해 면역력이 없던 인디언들은 여기저기서 죽어나갔고 총과 종교를 앞세우고 쳐들어온 백인들에게 삶의 터전을 빼앗기기 시작했죠. 이 책은 인디언들이 그렇게 물러나면서 남긴 연설문들을 류시화 작가가 모아서 엮은 책인데요, 인도명상가로도 잘 알려진 류시화 작가는 수백여권의 문헌을 참고하여
15년을 투자해 심혈을 기울여서 이 책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이 연설문을 통해서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는 인디언의 정신과 삶의 태도, 그리고 그들의 슬픈 역사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문명의 이기만을 쫒아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우리에게 정작 필요한 것이 무엇이지를 절절이 느끼게 합니다.
지은이-시애틀 추장 외 / 엮은이-류시화 / 펴낸곳-더숲
https://youtu.be/HiRTujvZQ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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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다락방의 J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더 숲'에서 펴낸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입니다.
1492년, 이탈리아의 탐험가인 콜럼버스는 인도로 가는 뱃길을 찾기 위해 스페인 여왕의 지원을 받아 산타마리아호를 타고 여러 달에 걸친 항해 끝에 미대륙에 있는 작은 섬에 상륙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의 원주민들을 인도사람인란 뜻의 인디언이라 불렀습니다. 그곳이 인도인줄 알았던 거죠.
그들이 오기 전, 아메리카 대륙에는 이미 미국 원주민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침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유럽인들의 몸과 짐에 붙어온 병균으로 인해 면역력이 없던 인디언들은 여기저기서 죽어나갔고 총과 종교를 앞세우고 쳐들어온 백인들에게 삶의 터전을 빼앗기기 시작했죠. 이 책은 인디언들이 그렇게 물러나면서 남긴 연설문들을 류시화 작가가 모아서 엮은 책인데요, 인도명상가로도 잘 알려진 류시화 작가는 수백여권의 문헌을 참고하여
15년을 투자해 심혈을 기울여서 이 책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이 연설문을 통해서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는 인디언의 정신과 삶의 태도, 그리고 그들의 슬픈 역사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문명의 이기만을 쫒아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우리에게 정작 필요한 것이 무엇이지를 절절이 느끼게 합니다.
지은이-시애틀 추장 외 / 엮은이-류시화 / 펴낸곳-더숲
https://youtu.be/HiRTujvZQ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