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여인들.Women of the Night(夜の女たち).1948.BW

미조구치의 영화 이력에 전환점이 되는 작품으로 전후 오사카 뒷골목을 무대로 거리의 매춘부 문제를 다루고 있다.
오사카 사투리와 건조하면서도 어두운 분위기가 <오사카 엘레지>를 연상시키며, 네오리얼리즘적인 촬영을 시도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전쟁에서 남편을 잃고 아이도 결핵으로 잃은 후사코는 구리야마의 비서 겸 애인이 되지만, 여동생 나츠코가 구리야마와 관계를 가진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아 집을 나오는데...

(2006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일본영화 계승과 혁신 : 쇼치쿠 110주년 영화제)


밤의 여인들 (1948)
Women of the Night, 夜の女たち
드라마 일본 75분
(감독) 미조구치 겐지
(주연) 다나카 키누요, 타카스기 사나에

밤의여인들.Women of the Night(夜の女たち).1948.BW

영화 전편 : https://youtu.be/_F3B6-rWMF0
밤의여인들.Women of the Night(夜の女たち).1948.BW Photo-Image
밤의여인들.Women of the Night(夜の女たち).1948.BW Photo-Image
밤의여인들.Women of the Night(夜の女たち).1948.BW Photo-Image

https://heisme.skymoon.info/article/SuggInfo/419  

땅 속에 있던 씨앗들은 햇살이 비치면 싹을 틔우고 비가 오면 잎새가 나고 바라보노라면 꽃이 피어납니다. 그리고 바람이 불면 다시 씨앗이 맺힙니다 [하늘-옥상 화단에서 바람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