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호탕하고 모욕적인 웃음

하늘 No.2365 [영상] 7932
사진기가 발명되어 화가들이 비현실적인 화풍으로 대피하던 시절,
오히려 사진으로도 담기 어려운 사실적인 분위기를 담는 화풍으로 당대에 우뚝 선 영국 화가 윌리엄 프리스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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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호탕하고 모욕적인 웃음
예술의 이유

치아가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호탕하게 웃고 있는 여자

그런데 이 여자 옆의 신사는 그다지 유쾌한 기분이 아닌 듯 싶은데요
너무나 대조적인 표정의 남녀 도대체 이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겨진 걸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명화는 윌리엄 프리스의 "포프 씨가 메리 워틀리 몬태그 부인에게 구애하다" 입니다


https://youtu.be/wH3zE40I6e0

https://heisme.skymoon.info/a/SuggInfo/2365  

언제나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은 아니었지만, 선택하지 못한 것을 제하면 잘못된 선택이란 것은 없었다. 의지가 내 마음 밖의 세상에 나온 것만으로도 선택의 의미는 충분한 것이었다 [하늘-겨울 빛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