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tzsche(이상은)] 오늘 하루
하늘
No.382
4105
2021-03-02
[Leetzsche(이상은)] 오늘 하루
https://youtu.be/md2-FboriTc
오늘 하루 생각하고 내일은
신의 손에 맡기리
조용히 아주 조용히 미끄러지는 새들의 무언
알 수 없는 것을 생각할 것인가.
알고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길 것인가
우리가 정말 이어져 있다면
언젠가 또다시 만나겠지
오늘 하루 생각하고 내일은
신의 손에 맡기리
향기가 되어 사는 법 마음 속의 먼지를 버리며
알 수 없는 것을 생각할 것인가.
알고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길 것인가
우리가 정말 이어져 있다면
왜 나는 빈 배에 홀로 있는지
잊어버리는 데 몇 년이 걸리고,
아무는 데 몇 달이 걸리고
사람은 참 연약하구나
기억이 가물거리네
술이나 한 잔 마시자고
달구경이나 나가자고
너와 함께 웃어보자고
밤바람이나 쐬어보자고
오늘 하루 생각하고
내일은 신의 손에 맡기리
조용히 아주 조용히
미끄러지는 달의 무언
https://youtu.be/md2-FboriTc
오늘 하루 생각하고 내일은
신의 손에 맡기리
조용히 아주 조용히 미끄러지는 새들의 무언
알 수 없는 것을 생각할 것인가.
알고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길 것인가
우리가 정말 이어져 있다면
언젠가 또다시 만나겠지
오늘 하루 생각하고 내일은
신의 손에 맡기리
향기가 되어 사는 법 마음 속의 먼지를 버리며
알 수 없는 것을 생각할 것인가.
알고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길 것인가
우리가 정말 이어져 있다면
왜 나는 빈 배에 홀로 있는지
잊어버리는 데 몇 년이 걸리고,
아무는 데 몇 달이 걸리고
사람은 참 연약하구나
기억이 가물거리네
술이나 한 잔 마시자고
달구경이나 나가자고
너와 함께 웃어보자고
밤바람이나 쐬어보자고
오늘 하루 생각하고
내일은 신의 손에 맡기리
조용히 아주 조용히
미끄러지는 달의 무언